한국의 성우가 너무 맘에 들었던.. Winnie the Pooh.. Most Grand Adventure
'푸와 그의 친구들'... 이 녀석들은 세계적으로 엄청난 돈을 긁어드릴 디즈니의 중요한 상품중에 하나다. 천으로 만든 몸에 생명을 지니고 있는 이 녀석들은 숲에서 모여 살고 있다. 곰돌이 푸, 아기 돼지 피글렛, 호랑이 티거, 토끼, 당나귀 이오르. 별로 단란해보이지 않는 이 녀석들은 숲밖의 친구 크리스토퍼 로빈과 함께 커다란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아기자기한 모험만 하고 있었다. 이 작품도 이와 마찬가지. 제목은 엄청나지만 잘 들여다보면 평범하기 짝이 없다. 이 작품의 배경은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는 시점이다. 학교(School)를 간 크리스토퍼 로빈을 해골(Skull)에 납치됐다고 생각하는 이 귀여운 녀석들이 그 해골에서 로빈을 찾는게 목적인 여행이다. 화면은 온통 따스하고 예쁜 색감이다. 여름..
N* Culture/Movie
2005. 5. 8.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