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d와 조규찬의 그녀, Aubrey에 녹아들다... 배경음악 이벤트...
Bread, ...if ...Aubrey 어렸던 내게 Bread는 if 한곡 뿐이었다. 1968년 결성된 그들의 노래가 어디 한곡 뿐이겠느냐마는 한곡 한곡 곱씹어 들어볼 기회가 없었기에(라고 쓰고 찾아보지 않았다라고 읽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던 if 만이 기억에 남아있었던 것이다. 특히 Bread가 아닌 Sissel의 목소리를 빌어 내 귀를 자극한 if는 몽환적이고 사랑스런 그래서 듣는 이를 순식간에 아련한 향수 속으로 끌어당기는 마력의 노래였다. 한동안 그녀의 노래와 원곡인 Bread의 곡을 MP3 플레이어 안에 담아두고 듣고 또 들었을 정도였으니... 아마 카세트 테이프였다면 늘어져 버렸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와중에 만난 Bread의 곡이 바로 Aubrey였다. 이렇게 사랑스런 곡이 또 숨어..
N* Culture/Music
2010. 5. 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