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오설록 녹차밭에서 오설록 티뮤지엄만 들르셨다면...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에도 한번...^^
오설록 녹차밭이라고도 부르는 제주서광다원은 너른 제주도 녹차밭으로 늘 푸르른 녹차가 가득한 곳인데요. 녹차하면 보성이나 하동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이 많지만, 산비탈에서 자라는 녹차와는 또 다른 제주의 녹차는 묘한 매력으로 관광객을 이끌죠. 인생샷을 얻기 위해 들렀던 오설록 녹차밭, 어느새 들어선 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 그 너른 녹차밭 한쪽에는 오설록 티뮤지엄이 있어서 녹차의 역사부터 관련된 다양한 상품, 녹차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같은 먹거리까지 대놓고 관광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뽐내왔는데요. 탁 트인 녹차밭 사이에서 푸른 제주의 하늘, 낙조로 물들어가는 제주의 하늘 밑에서 인증샷을 찍고 인생샷을 건지는 일은 관광객에게라면 기본 행동 양식 같은 것이었으니까요. 오랜만에 가본 오설록에는 여전히 가을에도..
N* Life/Travel
2017. 12. 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