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을 위해 디자인하다... Braille E-Book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고 4월 23일인 오늘은 유네스코 지정 책의 날이다. 이 즈음이면 관련 행사와 관련 시위가 매년 되풀이되는데... 아직 사회의 관심이나 그들의 불편함을 보좌해줄 제품의 출시는 요원한 것 같다. 아니 출시가 되도 너무 비싼게 문제였나? 아무튼 현실은 그렇지만 디자인은 또 다른 상상들을 펼쳐내고 있었으니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이런 디자인은 어떨까. 이 디자인은 점자책을 e-Book화 한 것으로 솔직한 이름인 Braille E-Book이란 이름의 디자인이다. 우리나라 디자이너인 박선근, 우병민, 우선희, 박진선 등 네명의 공동 디자인인 이 제품은 콘셉트 디자인이긴 하지만 매력적인 기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전에 소개했었던 표면이 버튼으로 변했던 터치 스크린과 유사한 개념으로....
N* Culture/Design
2009. 4. 2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