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손에 묻어나지 않는 창의력 장난감 촉촉이 모래, Sand by Brookstone...
결코 마르지 않으며 늘 촉촉한 흡사 해변가의 모래 같은 장난간. 아마 이런 걸 촉촉이 모래라고 하나보더군요. 어렸을때 흙장난이나 한다고 혼나며 자란 세대라서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모래놀이가 좋다는 얘기도 몇년 전에 알게 됐지만 요런 신기한 장난감으로 모래가 팔리고 있는 건 또 몰랐네요. 창의력과 함께 모습을 바꾸는 신기한 모래 놀이... 98%의 모래와 2%의 폴리머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진 속 모래는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촉촉해 마르거나 굳지도 않고 손에 묻어나지도 않아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아주 어린 아이들에게야 함부로 줬다간 삼킬지도 몰라 주의해야 겠지만 그보다 크다면 자기 손으로 찰흙을 주무르듯 다양한 형태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많은 흥미를 느낄 듯 합니다...
N* Culture/Design
2013. 7. 12.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