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프란 x 드비알레 유포니, 항공기 안에서 개인화된 고품질 음악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쩍 늘어날 해외여행. 장시간 비행기를 탈 때 불편한 것 중 하나가 지속적으로 기내로 침투하는 소음이죠. 누군가는 그런 비행기 소음에 자극을 받아 노이즈 캔슬링이란 기술을 만들었다지만, 대부분은 그냥 억지로 잠을 청하거나 무언가를 보면서 그 환경에 익숙해지거나, 집에서 챙겨 온 노캔 헤드폰에 의지해 소음을 줄여보려고 애쓰는 게 일상적인 모습일 텐데요. 기내에서도 오디오에 진심인 이들을 유혹할 시트, 유포니 언젠가는 헤드폰 없이 기내에서 고음질의 사운드 경험이 가능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라는 타이틀이 붙는 만큼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설치될 녀석이라 항공권 비용이 그만큼 상승하겠지만요. 아무튼 이번에 소개할 건 프랑스의 항공 관련 업체인 사프란(SAFRAN)과 프랑스의..
N* Tech/Science
2022. 7. 1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