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방울 청년의 사랑 찾기... 제이크 질렌할의 버블 보이(Bubble Boy)...
태어날 때부터 특별한 보호가 필요할만큼 면역력이 약했던 한 남자가 세상으로 나서는 영화... 그러나 결코 감동스럽다거나 유쾌하지 않았던 영화... 버블 보이(Bubble Boy).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여러가지 미국식 B급 코믹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순진 혹은 무모한 한 남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기나긴 여정을 그리고 있다. 줄거리는... 주인공인 지미 리빙스톤은 면역력이 극히 약한 체 태어난 아이로 어머니의 과잉 보호 속에서 무럭 무럭 자란다. 또래의 평범한 아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살아온 시간의 대부분을 집안에 그것도 커다란 비닐 풍선 안에서 보내고 있다는 것 정도. 그럭저럭 별탈 없이 풍선 속 생활을 해오던 그에게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 있었으니 옆집에 이사온 소녀 클로..
N* Culture/Movie
2007. 11. 4.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