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어지는 디스플레이의 시대, 노트북은 두루마리를 꿈꿀까?
여기저기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등장하고 있지만 아직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는 관련 전시회에나 전시되는 그들만의 기술이다. 구현은 가능하되 돈은 많이들고 아직 실제 제품 응용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이야기다. 그런탓에 현재까지는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아이템으로 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일본에서 열린 CEATEC에서 소니가 선보인 기술도 그런 것들로 휘어지는 TFT 등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들을 내세운 제품들이다. 손목에 찰 수 있는 팔찌형 워크맨이나 분명 잘도 휘어질 것 같이 생긴 노트북 등 평면적인 현재의 디스플레이 한계를 넘어선 제품들의 콘셉트 모델인데... [관련링크 : engadget.com] 인터넷 세상에는 좀 더 극적인 콘셉트 디자인도 많다. 이전에 비슷한 걸 소개하기도 했지만 비슷한 시도는..
N* Culture/Design
2009. 10. 13.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