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 4:3의 화면 비율을 오가는 색다른 디스플레이... FRST 16943
최근의 대형 LCD TV는 처음부터 16:9의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와이드형 디자인이 일반적이다. 만약 그래서 4:3의 영상을 표시해야 할때는 좌우에 검은색의 레터박스가 자리를 차지하곤 한다. 물론 줌이란 이름으로 화면 비율을 강제로 변경시키곤 하지만 조금은 어색해 보이는 모습...-_-;; 그렇게 아직 16:9와 4:3의 화면 비율이 교차되는 상황에서 비율 변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TV가 있다. FRST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16943이라는 모델로 다분히 16:9와 4:3을 조합한 듯한 직설적인 이름을 갖고 있다. 뭔가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아니 엄밀히 말해 오른쪽 하단부가 빈듯한 디자인을 택하고 있는데... 사실 그 빈듯한 여백이 이 TV의 핵심적인 차별성을 가져온다 하겠다. 4:3과 16:9의 화..
N* Culture/Design
2009. 3. 9.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