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비전. 흑백 시트콤에서 시작된 그들의 전원생활, MCU 4를 열다
디즈니와 한 가족이 된 후 마블 스튜디오의 움직임은 더 기민해졌습니다. 마블의 영화 세계관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MCU 3, Marvel Cinematic Universe 3)가 어벤저스: 엔드 게임으로 마무리된 후 그다음으로 이어질 MCU 4를 분주히 준비하고 있는 건데요. 씨줄과 날줄을 놓으며 켜켜이 쌓아 올릴 새로운 세계관. 그 시작을 알린 첫 작품이 바로 디즈니의 OTT 서비스인 디즈니+로 공개된 완다비전(WandaVision)입니다. 지난 11월 12일 한국 런칭 후 국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완다비전. 9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완다비전은 MCU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첫 드라마이기도 했는데요. 독특한 구성을 하고 있는 드라마더군요. MCU 4의 시작을 알린 시트콤 같은 완다와 비전의 이야..
N* Culture/TV
2021. 11. 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