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리뷰] 수제 버거 전문 감싸롱에서의 조촐한 점심 이야기...
회사가 홍대 근처... 아니 홍대 건물에 들어와 있다는 이야기는 종종 남겼던 것 같다. 덕분에 홍대 근처의 맛집이란 곳을 찾아다니는 일이 많은데 그다지 식도락에 강한 면모를 보이지 않는터라 사실은 매일 매일 대충 점심을 떼우고 있다. 하지만 늘 그렇지는 않아서 가끔은 사치를 부려보기도 하는데 이번엔 수제 버거로 많이 알려진 감싸롱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감싸롱은 조폭 떡볶이를 지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등장하는 주택가에 자리한 가게다. 현재는 그 주변에 비슷한 가게가 많아졌지만 처음 감싸롱을 알았을때는 주변의 평범한 주택에 둘러쌓인 모습이 제법 독특했었다. 아무튼 이곳은 정원에서 자라는 감나무가 가게 이름의 유래를 추측하게 하는 이 곳은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내오는 수제 버거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덕분에..
N* Life/Gourmet
2009. 5. 2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