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몹과의 인터뷰는... 이미 한참~~~ 전에 이뤄졌었다.
당시 미디어몹은 오픈블로그를 작업중이었고 기존의 블로거 인터뷰와는 조금 다른 컨셉의 인터뷰를 시도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내가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무척 의외였다.
블로그스피어에서의 유명세를 생각하면 난 절대로 오픈 블로그의 첫번째 인터뷰 상대가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내 이전에 몇 분과 접촉을 했지만 그분들이 인터뷰 제의를 고사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상하게도 오히려 안심(?)이 되었다.
아무튼 생애 첫(?) 인터뷰는 내가 약속 장소에 조금 늦은 것을 제외하면 매끈하게 진행됐고 이런 경험이 전무했던 지라 생소하면서도 기분좋은 그런 추억이 되었다.
이렇게 뒤늦게라고 적어놓는 이유는... 의외로 오래 걸려있던 내 인터뷰가 곧 새로운 분의 인터뷰로 대체될 것 같기 때문이다. 물론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게 당연한 것이지만 두고두고 기억하고자 그리고 끝물이라도 아직 못 본 분들께 자랑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겼다.
그런데 대놓고 이렇게 남기자니 여간 민망하지가 않다. 난 역시..-_-; 자기 PR에 약한건가...
아무튼 이렇게 뾰료롱~ 주말 PR시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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