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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블로그의 스킨이 수개월간 변화가 없다면 뭐랄까. 자기 색이 분명해서 손을 대지 않는 것이거나 블로그의 얼굴엔 관심이 없는 경우겠죠. 그 반대로 최근의 저처럼 수시로 블로그 스킨을 바꾼다면 할일이 없거나 혹은 쓸데없이 외형에만 관심이 있는 블로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방문자에게 혼란만 잔뜩 주면서요.
그만큼 블로그 스킨은 블로거의 색깔과 향기가 드러날 수도 있고 또 블로그를 찾는 방문자에 대한 배려라는 측면도 있으니까요. 이왕이면 조금 더 예쁘고 편의성 높고.. 거기에 블로그에 담긴 색깔도 전해질 수 있길 바라는 거죠. 그런 만큼 스킨을 직접 두르려서 만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당장은 그럴 시간도 그럴만한 재능도 없으니 다른 분들이 만들어 주신 스킨들을 가져다가 쓸밖에요...
자연히 새로운 스킨을 구경하게 되고 맘에 드는 게 있으면 수시로 적용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나와 맞는 것을 발견 못했다는 구차한 변명을 달고서... 방명록에 있는 내용처럼 스킨을 자주 바꾼다고 항의도 들어오지만 뭐 어때요~
플러그인도 마찬가지랍니다. 새로운 플러그인이 하루에도 몇개씩 올라오고 있으니 맘에 드는 녀석이 있나 싶어 구경하게 되고 자연스레 맘에 드는 걸 블로그에 적용하게 되더군요. 이미 꽤 많은 플러그인을 설치해버렸으니...-_-; 조금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블로그가 되길 바라는 욕심....
역시나 저도 아직 배가 고픈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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