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gle의 GDrive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블로그
늘 새롭고 파격적인 서비스들을 들고나와 먼 한국의 블로거들까지 열광시키는 Google이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중이라는 이야기가 미국의 한 블로거에 의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Greg Lindon이라는 이 블로거는 Google의 Analyst Day 때 공개된 PPT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현재 그 PPT는 삭제된 상태이지만 텍스트로 정리해 놓은 내용이 그의 블로그에 담겨 있습니다.
Theme 2: Store 100% of User Data
"With infinite storage, we can house all user files,
including: emails, web history, pictures, bookmarks, etc and make it
accessible from anywhere (any device, any platform, etc). We already
have efforts in this direction in terms of GDrive, GDS, Lighthouse, but all of them face bandwidth and storage constraints today." — excerpt from Analyst Day presentation notes.
그중 일부를 옮겨본 건데요.
일단 개인 사용자의 다양한 파일들(이메일, 웹 히스토리, 그림, 북마크 등)을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스토리지로 기기와 플랫폼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무한 스토리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현재도 일부 사용자들이 Google의 Gmail을 스토리지처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지만 Google에서 정식으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현재의 형태와는 또 다른 무엇이 되겠죠. 물론 그들은 시장에 진입할때 경쟁사보다 파격적인 가격 정책 등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광고를 끼어넣거나 해서요. 어떤식으로 스토리지를 제공할지등은 아직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Google이 준비하고 오픈한다면 그 파급력이 상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봅니다. 곧 어떤 식으로든 실체화될 Google의 GDrive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겠네요.
[관련 링크: ZDnet]
[관련 링크: Geeking With Gr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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