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꽤 많은 테스트에 도전했던 것 같다. 그러고보니 블로그 오픈 초기에 웹사이트의 선악도 검사를 했었던 적도 있었다. 선악도라는 것을 측정한 다는 것이 무척이나..-_- 우스웠지만..
(아니 어떻게 내 블로그가 선한지 악한지 평가를 한단 말인가.)
그래도 충실하게 도전했었다. 그때의 결과는 아래와 같음..

20%나 악했구나..-_- 내 블로그는....
이 선악도 계산이라는 것이 마치 어린시절에 해봤던 이름으로 보는 궁합처럼 '김정균'인 내 이름이 첫글자인 김은 7, 정은 6, 균은 7 뭐 이런식으로..-_- (맞나?) 암튼 이름을 숫자로 억지로 풀어서 희생양(?)이 될 다른 사람 이를테면 연예인등의 이름과 비교해서 결과를 냈었던 식이라서..
정확도 등을 거론할 수준이 되지 못한다는 건 잘 알지만 뭐 재미로 한번쯤 보는 운세마냥 심심풀이로는 괜찮았던 테스트였다.
[선악도 테스트 하러 가기]
그 이후에도 몇몇 평가를 받아봤지만 뭐 그런 평가에 휘둘려 본적은 없으니..-_-;; 내 블로그는 외부 평가에 덜 민감한 블로그였던 것이다.

내 사이트의 점수내기 도전..!!
그러다 오늘
Tyburn님의 블로그에서 또 다른 테스트에 도전하게 되었다. Tyburn님의 말로는 무척 신뢰할만한 테스트라하니 믿고 베팅을 해본것..
그나마 이 사이트는 선악도 마냥 산술계산만으로 내 블로그를 평가하는 곳은 아닌것 같으니 열심히 도전..!! 크게 Marketing. Design, Accessibility, Experience 등 나름대로 다양한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내 블로그를 점수내고 평가해줬다.
그럼 각 점수를 볼까나..
Marketing (인기도) 6.1
Design (디자인) 7.1
Accessibility (접근성) 8.6
Experience (만족도) 6.2
Visitor Rating (방문자 점수) -_- 당연히 없음.
Overall (결과) 6.5
10점 만점에 6.5점이니 고득점은 아니지만..
(뭐 어때라고 애써 자위했다.)
일단 W3 규약을 통과하지 못한다는 Bad Point가 하나 있긴 했지만 나머지 평가는 뭐 그럭저럭 다 괜찮은 편이니 만족하고 넘어가 버릴까 한다.
[웹 사이트 평가하기]
테스트는 테스트고 점수는 점수일뿐 내 블로그에 채워져 있는 이야기들을 평가한 것도 아니니까 굳이 뭘 뜯어고쳐야 겠다거나 어떻게 해서 블로그의 점수를 올려봐야겠다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지금껏 나름대로 관리한 내 블로그를 꾸준히 나의 이야기로 채워나갈 뿐..
혹 점수를 내보려면 직접 도전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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