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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LG 톤프리 UT90Q 세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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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가장 좋은 벗이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스마트 워치보다 완전 무선 이어폰을 먼저 꼽을 듯합니다. 제 사용 패턴에서는 이 둘의 조합이 삶을 더 즐겁게 해 주니까요. 선 없이 언제 어디서든 음악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 준다는 게 이 조합의 매력 포인트인데요. 이번엔 LG전자가 내놓은 따끈따끈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LG 톤 프리 TONE-UT90Q라는 모델인데요. 2022년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이자 세계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아마 극장이나 고가의 TV나 사운드바에서 돌비 애트모스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을 텐데 돌비가 만든 입체음향 기술을 지원해 그만큼 몰입감 높은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모든 컨텐츠 및 기기에서 돌비 헤드 트래킹을 지원하고 있어서 더 기대가 커졌죠. 거기에 적응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으로 주변 소음까지 줄여주니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제겐 딱인 녀석이었고요.^^

 

소리가 내 움직임을 인식한다? 세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 무선 이어폰

 


그럼 톤 프리 TONE-UT90Q의 외관부터 살펴볼까요? 이번 모델은 포장 상자부터 특별한데요. 노란색 재생 용지를 사용했더라고요. 제품 구입 시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면서 제조사들도 이런 변화를 하고 있는 걸 텐데 이런 변신은 참 반갑더라고요. 본품의 소재나 사용 후 재활용까지 더 많은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구성품을 꺼내봤습니다.

 


흡사 마카롱을 닮은 하얀색 휴대용 충전 케이스를 꺼내고 밑을 더 여니 크기가 다른 두 가지 이어젤(소, 대)과 USB - USB-C 충전 케이블, USB-C - AUX 케이블, 사용 설명서, 제품 보증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UBS-C - AUX 케이블은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 기기에서도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러그 & 와이어리스 모드(Plug & Wireless Mode)을 지원하기 위한 액세서리인데요.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지만, 3.5mm 잭이 있는 기기라면 AUX를 연결하고, USB-A 포트가 있는 기기라면 USB 케이블을 꽂고 휴대용 충전 케이스에 USB-C를 꽂은 후 충전 케이스 측면의 스위치를 켜면 충전 케이스가 동글이 되어서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에도 톤 프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블루투스 기기들이 일반적이기도 하고 별도로 케이블을 챙겨 다녀야 한다는 게 살짝 귀찮긴 하지만,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아 사용하기 어려웠던 정든 예전 기기에도 톤 프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력적인 포인트가 되는 거죠.

 


휴대용 충전 케이스를 열면 톤 프리 본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톤 프리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자외선으로 세균을 99.9% 살균해주는 UV나노(UVnano)의 푸른 불빛이 은은하게 빛나고 있어서 더 반갑더군요. 참고로 이번 UV나노는 이전 모델보다 더 넓은 커버를 영역에 대응해서 이어홀 정도만 살균됐던 전작보다 넓게 이어젤 전체를 살균해 준다고 하던데 장시간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귀 건강이 걱정되신다면 요런 포인트에 더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UVnano는 유해 세균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의 합성어로, LG전자의 다양한 생활가전에 적용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 UT90Q/UT60Q/UTF7Q, TUV(실험방법 자사 제시), UV-C 사용 10분 후, 이어버드 홀 내의 대쟝균, 황색포상구균, 폐렴균 99.9% 제거, 실험 결과는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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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열면 돌비 애트모스 스티커(?)와 메리디안 로고도 보이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톤 프리 TONE-UT90Q는 돌비 애트모스와 메리디안 사운드를 지원합니다. 계속 콜라보하고 있는 메리디안의 오디오 튜닝과 함께 돌비의 기술들이 적용된 건데, 돌비의 경우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에 따라 음원의 위치가 달라지는 돌비 헤드 트래킹과 스테레오 사운드의 입체감과 선명도를 높이는 오디오 버츄얼라이저 등이 적용됐고, 메리디안은 이머시브, 내추럴, 3D 사운드 스테이지 등의 이퀄라이저 설정을 지원하는데 양쪽을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더라고요. 메리디안을 쓸지 돌비를 사용할지는 그때그때 톤 프리앱에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타원형으로 디자인된 이어젤도 그렇고, 이어 버드 디자인도 기존 모델들과 제법 달라진 느낌인데 포스텍 인체공학 설계기술 연구소와 협업했다더니 제 귀에는 잘 밀착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가벼운 조깅에선 빠지지 않을 정도의 느낌? 물론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다르니 인체공학을 고려해 디자인하더라도 귀에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겠지만, 제 경우엔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으로 귀 안에 자리 잡으니 장시간 사용해도 귀가 덜 불편하더라고요. 메디컬 그레이드의 무독성 저자극 실리콘을 썼다고 하니 안심도 됐고요.^^

또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꼭 필요할 멀티 포인트도 톤 프리 UT90Q에서 지원하는데요. 톤 프리 앱으로 최대 5개 기기까지 등록해 페어링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과 2대의 기기에 동시에 페어링해 소리가 나는 기기로 자동으로 연결해 해당 기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멀티 포인트까지.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더 반가울 멀티 페어링도 역시 매력적이더라고요. 노트북에 연결해서 음악을 듣다가 스마트폰 알림이 오면 읽어주고, 핸즈프리 통화 등이 가능한 식이라서 쓰다 보면 여러 기기를 쓴다면 더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듯~ㅎㅎ

 

자. 그럼 이쯤에서 짚고 넘어가는 무선 이어폰 선택 시 중요한 선택 포인트인 음질도 제 기준에선 준수했는데요. 이번엔 진동판에 그래핀 소재도 사용했다고 하던데 그래핀 소재로 달라지는 소리의 질감까지 인지할 정도로 뛰어난 귀는 아니지만(^^), 돌비 헤드 트래킹은 확실히 인지 되더라고요. 돌비 헤드 트래킹을 사용하면 내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소리가 왼쪽에서 들려오고 왼쪽으로 돌리면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것처럼 소리가 귀 안에서 돌아다니는 느낌이 확실히 전해지거든요. 머릿속에서 음악이 내 움직임에 따라 춤을 추는 느낌이랄까요? 메리디안의 이퀄라이저들과 동시에 사용할 수는 없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취향에 맞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 만큼 이 새로운 몰입 경험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해지네요. 다른 분들의 후기도 살펴봐야 할 듯하고요.


배터리는 노캔을 끄고 9시간 정도 쓸 수 있고 휴대용 충전 케이스까지 해서 29시간 정도인데 노캔을 켜면 5시간 정도로 사용 시간이 줄지만, 고속 충전에 무선 충전도 지원해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크게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LG 톤 프리 UT90Q의 소소한 이용 팁이라면 꼭 톤 프리 앱을 사용하시라고 건데요. 기본적인 사용법 안내는 물론이고 노이즈 캔슬링, 이퀄라이저, 멀티 포인트/멀티 페어링 등 세부적인 설정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페어링이나 기본적인 사용은 가능하지만, 속속들이 제대로 쓰려면 꼭 설치해서 사용하시라고 강력 권장드립니다.@_@/

 


스마트폰의 단짝이자 지루한 일상 사이에 활력을 더해주는 완전 무선 이어폰. 그중에서도 따끈따끈한 신상인 LG 톤 프리 UT90Q는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으로 주변 소음은 줄여주고 돌비 애트모스와 메리디안 튜닝으로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으로 음악을 듣는 재미까지 더해주는데요. 귀에 착 붙는 편안한 착용감과 UV나노로 위생까지 신경 써주는 꼼꼼한 녀석이니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계시다면 요 녀석을 후보에 올려보시고, 혹시 이 녀석을 선택하시게 된다면 저처럼 만족스럽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LG TONE Free | TONE-UT90Q | LG전자

LG TONE Free TONE-UT90Q은 언제 어디에서나 독보적인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간편한 연결이 가능한 LG 음향기기의 가격, 스펙 등 제품 정보를 확인하세요.

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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