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시장 등을 타깃으로 한 중저가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제법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샤오미의 하위 브랜드 포코(POCO). 후면에 큼직한 로고를 더해 시선을 끌고 있는 그들이 또 다른 스마트폰을 내놨습니다. 포코 M3 프로(POCO M3 Pro)라는 모델인데...
90Hz를 지원하는 6.5인치 풀 HD+(1080 x 2400) LCD 터치 스크린, 미디어텍 디멘시티 700 프로세서, 4/6GB 램, 64/128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XC), 전면 800만(F/2.0, 광각) 화소/후면 4,800만(F/1.8, 광각)+200만(F/2.4, 접사)+200만(F/2.4, 심도) 화소 트리플 카메라, 와이파이 5, 블루투스 5.1, 측면 지문 인식, 3.5mm 이어폰 잭, 5,000mAh 배터리(18W 급속 충전), 미UI 12(안드로이드 11) 등의 사양을 갖고 있는데요.
게임을 할 때는 90Hz였다가 동영상을 볼 때는 60Hz나 30Hz로 작동하고 사진을 표시할 때는 50Hz를 표시하는 등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델로 전반적으로 스펙이 뛰어난 모델은 아니지만, 4GB+64GB 모델이 180유로(25만 원 정도), 6GB+128GB 모델이 200유로(28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서 주머니가 가벼운 유럽 사용자들을 공략할 걸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유통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스타일은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어떠세요. 저 디자인은~@_@/
Poco M3 Pro 5G unveiled with Dimensity 700 and 90Hz display
The phone has a new design, but it is not that different from the vanilla M3 on the 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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