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아직도 인간이 달에 발을 디뎠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음모론을 설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극한 경쟁이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상황에서 이뤄진 우주 탐사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달에 자신의 발자국을 새기고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큰 도약이다.(That’s one small step for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라는 명문을 남긴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의 삶이 수많은 증거 중에 하나일 텐데요.
KICKRESUME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런 닐 암스트롱의 삶을 이력서처럼 타임라인에 따라 정리한 겁니다. 그의 연표를 따라가다 보니 그가 한국전쟁에 참여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됐네요.@_@;; 비행기를 몰았다가 우주선을 몰게 되다니. 달에 다녀오고 나사에서 은퇴하고 201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인간의 우주개발과 도전의 아이콘을 살았을 시간들. 음모론에 휘둘려 적잖이 고생하기도 했지만, 그는 두고두고 회자될 우주비행사이자 달에 발자국을 새긴 특별한 사람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Neil Armstrong's Resume: The Man so Introverted He Flew to the Moon to Get Away
Some people thought him to be standoffish, rude or even ungrateful. We believe he was the opposite. Find out why in our infographic resume of Neil Arm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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