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마크(MARQ) 컬렉션... 일상을 넘어 산과 바다, 하늘까지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스마트워치...

골프 등 스포티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가민(Garmin)이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스마트워치 마크(MARQ) 컬렉션을 내놨습니다. 피트니스 트래킹, 알림, 심박 센서, 음악 재생 등 기존의 모델이 제공하던 기능에 하이킹, 드라이빙, 보트나 비행기 조종 등 우리 기준으로 보면 생소하지만, 생활의 다양한 포인트에서 활약할 특화 기능을 다수 추가했는데요.

일상의 피트니스를 넘어 활동적인 세상의 동반자가 될 스마트워치...

 

모든 라인업에 티타늄 바디와 사파이어 크리스탈 등 고급 소재를 적용하고 있고 달리기나 사이클링 등에 특화된 마크 애슬리트(Marq Athlete)는 1,500달러(170만 원 정도), 지형도와 나침반, 장기간 밖에서 쓸 수 있도록 해줄 배터리 절약 기능을 담은 탐험가용 마크 익스페디션(Marq Expedition)이 1,750달러(200만 원 정도), 항해를 즐기는 이를 위해 조류, 풍속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마크 캡틴(Marq Captain)이 1,850달러(210만 원 정도), 공항 내비게이션, 비행 기록 저장 등 파일럿에 특화된 마크 애비에이터(Marq Aviator)는 1,950달러(220만 원 정도), 다양한 레이싱 트랙의 데이터를 탑재하고 랩 타입 등을 기록해주는 레이서용 모델 마크 드라이버(Marq Driver)는 2,500달러(285만 원 정도)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데 다들 적잖이 비싸네요.^^ 워낙 특화된 제품이라서인지 가격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 같은데 대량은 아니라도 구매층이 확실하니 이런 시도를 해볼 수 있었던 거겠죠. 과연 국내에선 어떨지~@_@/

[관련 링크: gar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