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가 안 돼서 구독하기와 댓글 쓰기가 안 된다면 이곳(1차 주소)에서 해보세요. [관련 티스토리 공지]
무선 이어폰이 대세가 되고 코드리스 이어폰이 쏟아져 나오는 와중에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자사 최초의 코드리스 이어폰을 내놨습니다. 물론 그들이 직접 다 만든 건 아니더군요. 패션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은 있을지 언정 기술력은 없을 테니까요. 대신 그들이 선택한 방법은 미국의 마스터 & 다이나믹(Master & Dynamic)의 코드리스 이어폰 MW07을 기반으로 자신들의 패션을 덧입히는 것.
그렇게 나온 게 루이비통 호라이즌(Louis Vuitton Horizon) 이어폰인데요. 10mm 고성능 베릴륨 드라이버를 사용했으며 3.5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성능이나 스펙은 마스터 & 다이나믹의 MW07과 같지만, 최대 10시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하는 휴대용 충전 케이스의 디자인은 살짝 다른데요. 이 작은 디자인의 차이와 LV 로고가 더해지면서 299달러였던 이어폰이 무려 995달러로 팔릴 거라고 하더라고요.-_-^ 그 작은 차이가 훨씬 나은 음질이나 편의성을 제공하는 건 아닐 텐데... 역시 감성의 영역인 럭셔리 브랜드는 쉽게 다가가기가 어렵네요. 참고로 국내에도 공식 출시하기로 했고, 국내 출시가는 129만 원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_@b 와...
[관련 링크: blog.masterdynamic.com]
댓글 영역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화중지병입니다.
저도 감성의 영역과는 거리가 먼 것 같네요. ㅋ
쩝... 1000달러면 배터리도 10시간 가야 가격에 맞고 명성에 맞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셀럽 머스트 해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