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산하의 하만(Harman)에서 새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이 출시됐네요. AKG Y100 와이어리스(AKG Y100 Wireless)로 명명된 이번 모델은 스포츠에 특화된 모델은 아니지만, 귀에 깊이 결착되는 커널형이고 줄이 목 뒤로 걸쳐지는 형태기 때문에 스포티한 사용자에게도 썩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격은 9,880엔 정도(10만 원 선)라고 하고요.
블루투스 4.2를 지원하고 AAC, SBC 등을 지원하는데 재생/일시정지, 볼륨 등의 버튼과 마이크가 있어서 핸즈프리가 가능하고 최대 2개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도 가능한데요. 15분 충전에 1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 8시간 연속 재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다지 특별한 부분은 없는데 외부 소음이 일부 차단되는 커널형의 특성을 고려해 필요할 때 외부 소리를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앰비언트 어웨어(Ambient Aware) 기능을 제공하는 게 특이하다면 특이한 요소랄 수 있겠네요. 달리 말하면 평범평범한 녀석이란 얘깁니다.^^
[관련 링크: av.watch.impres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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