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아직 한창인 요즘이지만, 집 근처 불광천변을 보면 아침 일찍 혹은 밤늦은 시간에도 달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다이어트를 위해서든 건강을 위해서든 큰 준비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게 바로 달리기 운동이니까요. 혹시 그렇게 열심히 달리고 계셨다면 좀 더 의미 있는 도전을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요? 대회에도 나가 내 기량도 확인하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발걸음.
이랜드의 뉴발란스(New Balance)가 여는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2018 Run On Seoul)이 9월 9일에 여의도 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벌써 8번째인 이 달리기 대회는 10km에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을 더해 1km를 더해 10+1km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코스는 여의도 공원에서 양화대교, 서강대교 등으로 이어지며 한강변을 시원하게 달리도록 구성되어 있고요. 이미 선착순 10,000명의 참가는 마무리된 상태인데 런온 패키지, 프레시폼 패키지, 우먼스 패키지 등으로 조금씩 다른 뉴발란스의 상품으로 구성된 제품들로 무장하고 달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번 2018 런온 서울에 참여하든 하지 않든 뉴발란스 앱인 MyNB앱을 통해 운동량 측정뿐 아니라 의미 있는 기부에도 함께할 수 있는데요. 함께하고 싶다면 이랜드 재단과 뉴발란스가 준비한 '러닝소녀 단비의 꿈을 응원해주세요.'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면 MyNB 앱을 이용해 쌓았던 포인트를 사용자가 기부하고 거기에 이랜드 재단과 뉴발란스가 매칭 펀드 형태로 2배의 포인트를 더 기부해 스포츠 꿈나무에게 전달하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이번 2018 런온 서울에서 모금된 포인트는 7남매 러닝소녀 단비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런온 서울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할 수 있고, 런온 서울에 참가한다면 11km 5주 훈련 플랜과 함께 포인트를 쌓아 기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 MyNB에선 활동 체크를 위해 Strava 앱과 연동을 필요로 하니 연동 잘 하시고요.
이제 이 더위가 물러가면 더 시원한, 나를 위해 달리기 좋은 계절이 찾아올 텐데요. 뉴발란스 러닝화, MyNB 앱과 함께 달려보시면 어떨까요. 기부를 하는 쪽도 받는 쪽도 모두 기분 좋을 소확행과 나의 건강이 함께 증진되는 달리기에 나선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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