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역사, 민족 특성이 만들어 낸 세계 각지의 전통 가옥 형태... 인포그래픽 by Rubberbond.co.uk...
얼마 전에 다양한 형태로 집을 짓고 사는 생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올렸었는데요. 환경에 따라 생물들은 여러 형태로 집을 짓고 삶을 영위해 가는데요. 인간도 크게 다르지 않죠. 긴 역사를 이어오면서 사는 곳의 환경에 따라 민족적 특징에 따라 여러 모습의 집을 짓고 살아왔는데요.
Rubberbond.co.uk가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에는 그렇게 전 세계 각지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만든 여러 형태의 주거 형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인 한옥부터 이누이트들이 살았던 이글루, 러시아의 전통가옥 이즈바 등 친숙한 것부터 낯선 것까지 전통이란 이름으로 지켜오던 과거의 주거 형태를 소개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엔 오직 아파트로 일원화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그게 더 효율적이긴 하니... 이런 변화 역시 시대적인 요구인 거겠죠?
[관련 링크: rubberbond.co.uk]
댓글 영역
한옥의 멋은 역시 최고 인것 같네요
아름다운 집들도 많은 것 같아요
여유로운 휴일보내세요.. ^.^
한옥... 멋있네요.
그런데 사실 일반적인 것은 초가집 아닌가....
기와집은 선비나 양반, 왕을 위한것이였구...
퀸즐랜더 하우스는 저도 살아본 곳에서 봐서 익숙한 구조인데 이뻐 보이진 않죠.
다만 지형에 맞게 적응된 구조라는거...
보편적이냐인지 대표적인 거냐인지가 살짝 애매하긴 한데 기와를 얹었느냐를 제외하면 초가나 기와집이나 뿌리는 비슷하니 상관없지 않을까요?ㅎ
잘보고 갑니다.
한옥 참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