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향해 열심히 준비를 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창업을 위해 도전의 칼을 갈고 있을 텐데요. 공부도 효과적인 방법이 있듯 창업도 요령이 있어야 더 잘 준비하고 실행해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거겠죠? 한화가 그렇게 창업, 그중에서도 식음료 사업(Food & Beverage)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더군요. '한화 드림플러스 X 장진우 F&B 창업 아카데미'란 프로그램 얘긴데요.
한화생명이 운영하는 드림플러스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허브이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기업, 정부 등 스타트업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이들을 잇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신패스 DHN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교원과 교육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6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할 한화 드림플러스 X 장진우 F&B 창업 아카데미는 요식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 프로그램은 요식업 창업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지원 자격을 없앴다는 건데요.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거라 관심이 있다면 6월 1일에 빨리 지원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5주 10회 커리큘럼에 50명을 선발하며 무료면 좋겠지만, 수강료가 1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받은 수강료 일부로 아카데미 우수 졸업생에게 창업 비용을 지원한다니 꼭 아쉬워할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10회의 커리큘럼 안에는 아이디어 기획부터 브랜딩, 인테리어, 세무와 법률, 홍보 등 자신 만의 사업 기획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멘토들에게 코칭을 받아가며 창업이라는 어려운 길을 좀 더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걸로 보입니다. 경리단길 인근에 장진우 거리를 만들어 골목길 대박신화를 이룬 마이더스 장진우를 비롯한 스타 강사진과 함께 자신만의 식음료 사업을 꿈꾸는 분이라면~ 당신의 꿈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한번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이 제2의 장진우, 제2의 백종원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관련 링크: dreamplus.asia]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