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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돔 모듈원... 3D 프린팅으로 빠르게 짓고 신재생 에너지로 자족이 가능한 이동형 패시브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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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란 단어를 혹시 들어보셨나요? 외부에서 에너지를 끌어 쓰는 대신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걸 최대한 방지해 냉/난방과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는 신개념 주택 방식인데요. 단열 공사비를 많이 써야 하지만, 난방비는 95% 이상, 냉방비는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1988년에 독일에서 처음 제안된 이후 유럽에서는 제법 많이 시도되고 있고 일부 지역은 패시브 주택이 아니면 아예 집을 짓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쉽게 옮길 수 있지만, 3D 프린팅 기술로 편의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인 패시브 하우스...



아직 우리나라에선 다소 낯선 개념이고 지어지는 숫자도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이런 패시브 하우스 콘셉트라면 국내에 도입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우크라이나 건축회사 패시브돔(PassivDom)에서 선보인 모듈원(modulOne)이라는 이동식 주택 얘긴데요. 이동식 주택이라고는 해도 캠핑용 트레일러 같이 아예 바퀴가 있어 끌고 다니는 개념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이동이 쉬운 집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외관은 전통적인 단층 주택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대신 지붕 위에는 태양광 패널이 자리 잡고 있고 단열에 공을 들여 어떤 곳에도 100%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면 살아갈 수 있도록 하고 물도 따로 저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요. 어쩌면 이렇게 에너지에서 독립했다는 점 때문에 이동이 수월한 주택이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건 이 집이 제작까지 하루 정도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르고 3D 프린팅 기법의 주택이고 내부에 다양한 편의 기능이 다 들어가 있는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는 건데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요즘 주택답게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두루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의아하지만(?) 좀비 대비(Zombie apocalypse)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격은 36평방 미터 기준으로 59,900유로(7,300만 원 정도)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관련 링크: PassivD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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