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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LG전자 톤플러스 사총사... 외장 스피커와 분리형 모듈 디자인 등으로 차별화를 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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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7. 1.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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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어 올 때 노 저어야 한다고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LG전자가 올해도 다양한 톤 플러스 모델들을 선보일 모양입니다. CES 2017을 앞두고 네 가지나 되는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보였는데요. 아직 일부 모델은 사진이 공개되지 않아 어떤 디자인일지 모르겠지만~ 이번 모델도 흥미로운 지향점이 많더라고요.


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의 매력을 더 공고히 해줄 CES 2017발 블투 헤드셋 사총사...




스포티함을 살렸던 전작 HBS-A100에서 선보였던 외장 스피커를 갖춘 톤플러스 스튜디오(TONE+ Studio) HBS-W120이 메인 모델인 듯한데요. 톤플러스 특유의 넥밴드 디자인에 4개나 되는 외장 스피커를 탑재해 2개의 스피커로 귀 주변에 사운드 존을 형성하고 하단에는 2개의 진동 스피커로 쇄골로 전해지는 사운드를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좀 더 현장감있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다는 겁니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헤드셋과는 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만큼 또 그게 익숙한 기존 방식과는 차이가 나는 만큼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어떨지 궁금해지는 조합입니다. 물론 하이파이 DAC을 적용에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한다는 점. 또 기존과 달리 DTS와 협업했다는 게 흥미로운데요. 아실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LG전자는 곧잘 하만과 손을 잡고 제품을 튜닝해왔는데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한 후에 슬슬 관리를 정리하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만 산하의 JBL과의 협업은 여전히 진행하고 있어서 완전히 관계를 끝낸 것 같지는 않지만요.^^



이 녀석 외에도 이어폰 부분만 따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사용할 때는 분리하고 충전 시나 휴대 시에는 넥밴드에 삽입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톤플러스 프리(TONE+ Free) HBS-F110 같이 흥미로운 녀석이나 메탈 소재 진동판을 사용한 HBS-920, 그리고 JBL과 협업해 만든다는 HBS-820 같은 모델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CES 2017에서 선보일 이 네 가지 톤플러스가 언제 시장에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톤플러스가 좋은 성과를 내고 평가 역시 잘 받았던 만큼 이 녀석들도 기대해볼 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 링크: Social.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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