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세세하게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한 편의 영화가 극장에 걸리기까지 지난한 과정을 거치고 각각의 과정 사이에서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는데요.
영화의 설계도랄 수 있는 스토리보드와 실제 영화를 비교한 내용이 있어 가볍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Vimeo의 Glass Distortion을 통해 소개된 몇 개의 동영상 얘긴데요. 영화사에서 나름의 족적을 남긴 작품들로 꼽히는 영화들의 스토리보드와 실제 영화 장면을 비교해 보시면서 영화를 만들기 전에 제작진이 그린 상상이 어떻게 필름으로 옮겨졌는지 보시는 것도 흥미로우실 것 같네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스토리보드 작가: Ivor Beddoes)
배트맨: 다크 나이크 (스토리보드 작가: Gabriel Hardman)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스토리보드 작가: J. Todd Anderson)
[관련 링크: Vimeo.com/glassdistortion]
PS. 故 캐리 피셔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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