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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프린트 3D 루나... 3D 스캐닝 데이터를 고작 90초 만에 얻을 수 있다는 달걀 모양 3D 스캔 부스...

N* Tech/Science

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6. 12. 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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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근처의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는 포토 부스가 하나 있습니다. 즉석에서 여권 사진이나 증명 사진을 찍어주는 기계인데요. 누군가는 거기서 사진을 찍어 활용하고 있을텐데요. 몇 해가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작은 부스에서 자신의 모습을 3D 스캐닝하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3D 프린터와 게임 프로필 등으로 보낼 3D 데이터를 만들어줄 달걀 모양의 스캐너...



울프프린트(Wolfprint) 3D가 달걀 모양의 3D 스캐너인 루나(Luna)가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조용히 자리를 잡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루나는 멀고 어렵게 느껴졌던 3D 스캐닝을 생활 속으로 쉽게 끌어드릴 수 있도록 4단계, 고작 90초의 시간 안으로 3D 스캐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계인데요. 



스캐너 가격도 8,000달러(964만 원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그렇게 스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피겨를 만드는 곳과 연계해 자신의 3D 피규어를 만들거나 3D 스캔 데이터를 게임이나 다른 개인화된 프로필처럼 활용한다면 3D 촬영 및 스캔 데이터 활용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욕구를 좀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 링크: 3dprintingindust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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