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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팸투어] 비를 예고하는 구름과 바람 충만했던 제주의 이른 아침... 서귀포 사계항을 산책하다...

N* Life/Travel

by 라디오키즈 2016. 10. 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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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바람, 여자가 많다는 삼다도란 수식답게 제주도는 늘 바람이 많은 섬입니다. 거기에 비를 머금은 구름이 섬을 둘러싸면 휘몰아치면 그 바람은 한결 강해지죠. 제주 팸투어 둘째 날 아침이 그랬습니다. 온기담은 펜션에서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전날과 달리 온통 찌뿌둥한 하늘.


삼다도 제주의 바람과 파도와 오랜만에 만난 서귀포 사계항... 펜션부터 걸어보기...


이미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흐린 하루를 열자니... ...그래도 제주 is 뭔들. 펜션 앞으로 보이는 바닷가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름 모를 그 바다로요.












펜션에서 한 5분 정도 걸어 내려가니 보이는 이 바다, 아니 항구의 이름은 사계항. 멀리 마라도가 보이고, 마라도 잠수함도 항구 안에서 쉬고 있더군요. 조금은 소박한 항구 느낌이지만, 분주하지 않은 아침의 부두가를 따라 걷기 더 좋더라고요.












바람이 강한 만큼 파도도 높은 편이었고, 방파제와 충격한 파도가 물보라를 일으키고 난 후 짠내음의 바닷물이 방파제 곁을 지나는 제게 날아왔지만, 약간의 짠물은 항구를 산책하는 제게 낯섦을 던져줬는데요. 이게 제주지라고 자기 최면(?)을 걸어가며 스마트폰으로 연신 사진을 찍어댔습니다. 멀리 산방산도 보이고 반대편으로는 마라도도 보이는 이 작은 항구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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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00:22 신고
    제주도는 그냥 찍어도, 구름이 끼고 찌뿌둥해도 참 아름다워요.
    구름이 꼈어도 산책을 하면 기분이 참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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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1 09:22 신고
      네. 말씀하신 것처럼 제주는 흐리든 맑든 쉼의 기운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이후엔 더 비도 왔지만, 좋았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