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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20 리뷰] 탄탄함 그 이상을 압도하는 너른 품과 핑크함에 물들어 가다... LG전자 V20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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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제게 핑크색 스마트폰은...

제 기억으로는 2년 전에 썼던 아카폰 요요가 제 마지막 핑크 스마트폰이었던 것 같은데요. 

2년 만에 만난 핑크색 스마트폰~ 그 색상 하나 만으로도 LG V20(LG-F800K)을 받아 들기 전에 묘한 기대감이 더해졌는데요. 



V20 발표회에서 본 핑크 모델이 참 예뻤더랬습니다. 

티탄, 실버와 나란히 놓여 있지만, 어찌나 밝게 빛나고 있던지... 그냥 핑크라고 부르기보다 핑크 블라썸이나 러블리 핑크 같은 수식어를 더 해주고 싶을 정도였죠.


화사한 핑크로 더 사랑스러워진 LG V20과의 첫 만남... B&O의 든든한 존재감을 더하다...



그 녀석이 이 상자 안에 담겨있습니다.

5.7인치의 널찍한 화면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는 매력적인 창이자, 쿼드 DAC과 B&O 튜닝이 만나 귀가 호강하는 느낌을 전해줄 멀티미디어 강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LG V20이... Life's Good When You Play More를 캐치프래이즈로 한 이번 모델도 무언가 즐거움을 풀고 있을지 열어봤습니다.




마치 두루마리처럼 펼쳐지는 상자 안에는 살짝 핑크를 드러낸 V20 본체와 함께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어댑터와 USB 타입 C-USB 케이블, USB 젠더 등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아마도 요 이어폰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이파이 쿼드 DAC을 위해 LG전자와 B&O 플레이가 손잡고 내놓은 그 녀석입니다. 귀를 얼마나 호강시켜줄는지~ㅎㅎ 기대가 큽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본체로 넘어가 볼까요?

아. 그전에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색감이 그리 예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건 제 발로 찍는 사진 솜씨로 돌리시고 V20 핑크 컬러가 이렇게 별로 인가 하는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농담 삼아 남자는 핑크를 외쳤던 저였지만, 진짜 V20의 핑크는 마음에 쏙 들어서 선택했을 정도로 은은하지만 사랑스러운 핑크를 잘 살렸으니 이 사진만 보고 핑크 별로네~하는 생각은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전면은 V 시리즈 특유의 세컨드 스크린과 널찍한 5.7인치 대화면, 광각 전면 카메라와 센서 등이 눈에 띄는데요. 화면을 켰을 때 베젤이 의식되지 않는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블랙과 핑크의 조합도 세련된 느낌이고 G5부터 지켜온 상하단의 곡면 디자인도 V20 특유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후면에는 최고의 오디오를 위해 V20를 위한 사운드 튜닝을 담당한 B&O 플레이를 대표하는 뱅앤올룹슨(B&O) 로고가 가장 눈에 띄는데요. 이 브랜드에 생소하신 분이라도 존재감이 상당하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번들'이란 수식어가 미안해질 정도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B&O 플레이의 손길이 느껴지는 이어폰부터 홈화면 배경화면에까지 딱 떨어지는 수준이죠. 그리고 B&O 로고 위에 광각과 일반 화각 카메라를 각각 품어 흡사 두 눈처럼 보이는 듀얼 카메라가 자리하고 있고, 그 사이에는 지문 센서를 겸하는 전원 버튼이 자리하고 있고요.







측면에는 볼륨 버튼과 배터리 커버를 열 수 있는 버튼이 양쪽에 나뉘어 배치되어 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LG 화학의 탈착식 배터리를 채용해 안정성을 높인 V20은 잘 아시는 것처럼 배터리 교체가 가능한데요. V20의 배터리 커버는 측면 하단의 배터리 커버 버튼을 누르면 쉽게 열립니다. 메탈의 감성이 전해지는 후면 커버를 닫을 때는 딸깍하는 특유의 소리와 손맛도 경험하실 수 있고요. 외장 메모리와 USIM도 이렇게 후면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뺀 상태에서 장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전반적인 디자인은 프리미엄 모델을 메탈풍으로 방향을 정한 이후 갈고닦고 있는 만큼 더 메탈릭 해지고 꼭 필요한 요소만 더 깔끔하게 두드러지지 않게 배치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고 할 수 있는데요. 듀얼 카메라야 워낙 튀는 요소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그 외의 요소들은 나름 균형을 고려해 배치하고 나누고 두드러지지 않게 표현하려 애쓴 게 느껴지실 겁니다. 단순히 디자인 만이 아니라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알루미늄(AL6013)을 사용해 내구성을 더 강화하고 상/하단에는 실리콘-폴리카보네이트(Si-PC)라는 신소재를 사용하는 등 탄탄한 스마트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사용하는 내내 느끼게 될 것 같네요.






그럼 이쯤에서 신속하게 개봉기는 마무리 짓고 앞으로 더 꼼꼼히 V20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제 블로그를 통해 전해드리게 될 것 같은데요. 혹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고요. 좀 더 V20과 친해진 후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스마트폰이 제시하는 최상의 음질을 약속한 LG V20을 구매하신 후 신한 FAN 앱으로 결제하면 207,000원 상당의 사은품인 LG 톤플러스와 LG 포터블 스피커, 배터리팩으로 묶인 사운드 패키지를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구매 시 이 부분도 감안하세요. 그리고 이 외에도 가입한 이통사별로 2개월 간 음원 서비스(SKT-멜론, KT-지니, LG U+-엠넷)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도 준다니 V20에 탑재된 기프트팩 앱을 꼭 살펴보세요. 이런 거 놓치면 본전 생각이...^^~


[관련 링크 : LGMobi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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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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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21:23 신고
    그래도 비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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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22:24 신고
      흠. 비싸다 싸다의 가치는 구매자가 주관적으로 판단하는 영역이니 제가 뭐랄 수는 없지만, 사양으로 보면 아주 비싼 건 아니에요.

      노트 7의 출고가가 989,000원인가 그랬고 일부 사양이 다르긴 하지만, V20는 899,800원이니까요.

      전작인 V10 대비 비싸긴 하지만... 직접 제품을 구매하고 써보신 분들이 본격적으로 가격에 대해서 평가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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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22:33 신고
    그러게요...하지만...비싸다고 느껴지는건 저뿐만은 아닌거 같아요...제 아내에게 갤노7 사려다가 배터리 이슈로 잠시 V20을 고려했지만...V20을 이 가격에 산다는건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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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6 23:17 신고
      네. 갖고 계신 의견에 저도 공감해요. 단순히 사양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의 신뢰와 프리미엄이 중요한데 지금의 LG전자는 그 부분이 발목을 잡고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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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10:10
    재고 떨이식의 끼워팔기 하지 말고 차라리 출고가를 낮췄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카드사랑 진행하는 이벤트도 이해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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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11:29 신고
      란지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정 블투 제품을 줄거였다면 최소한 aptX HD 지원 모델을 줬어야 했을 거 같은데... 아쉬운 선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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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8 14:58
    저에게 딱인 핑크 v20라니.. 갖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