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포켓포토 포포 PD269... 동글동글한 조약돌 디자인으로 여심을 흔들 초소형 휴대용 포토 프린터...
하루에 천대씩 팔린다?
보도자료 얘기를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잘 나가고 있었군요.
아무래도 니치한 제품이라서 대중성과는 살짝 거리가 있지 않나 했었는데... 조막만한 크기로 꾸준히 새 모델을 내놓고 있는 LG전자의 초소형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얘긴데요.
2012년에 등장한 후 꾸준히 신작을 선보인 포켓포토 PD269가 올해엔 매끈한 조약돌 디자인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언제든 뽑을 수 있도록 휴대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이번 모델은 영국의 존원(JonOne)의 그라피티를 얹은 모델부터 쥬얼리 하트, 체리 블러썸 등 여심을 저격할 만한 디자인을 담았던데요. 크기도 작고 무게도 170g이 안 될 정도로 가벼워서 이번에도 휴대하기 좋게 만들었더군요.
가격도 159,000원으로 탐이 난다면 손을 뻗어볼 만하고요.
징크 제로(Zink Zero) 잉크 기술을 담은 인화지가 비싼 건 여전히 아쉽지만, 종례의 프린터들이 공통적으로 채택한 기기 가격은 점점 더 낮추고 대신 잉크 가격으로 돈을 버는 것과 비슷한 노선이라고 이해해야 할 듯하네요. 물론 인화지도 아예 LG의 기술이고 직접 생산했다면 본체 가격이 더 저렴해졌을 것 같긴 하지만요.=_=;; 자. 스마트폰으로 셀카 찍기에 빠져 계신 여러분~ 뽑아서 나누고 싶다면 포포를 검토해 보세요.^^
[관련 링크 : 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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