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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R9/R9 플러스... 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로 셀카에 빠진 예비 구매자를 흔들 새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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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6. 3.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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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마트폰으로 몇 장이나 사진을 찍으셨나요?
하루에도 몇 번씩 셀카를 찍어 SNS로 올리시는 분이라면 스마트폰 구입 시에 셀카가 얼마나 잘 찍히냐에 관심을 많이 가지실텐데요. 우리나라에서 정식 출시되긴 어렵겠지만, 최근 샤오미와 중국 내수 시장을 놓고 열심히 경쟁하고 있다는 오포(OPPO)가 꽤 흥미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셀피 찍어 SNS에 올리는 게 일상인 이들을 유혹하는 전면 1,600만 화소 폰카를 달다...


전면에 F/2.0 조리개를 적용한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에 방점을 찍은 건데요.
새롭게 선보인 R9R9 플러스(R9 Plus)는 그 외에도 꽤 괜찮은 사양을 자랑합니다.






우선 R9은 5.5인치 풀HD(1920 x 1080, 401PPI) AMOLED 디스플레이, 미디어텍의 64비트 2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헬리오 P10 MT6755, 4GB 램, 64/128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각 1,600만/1,300만 화소 카메라, 듀얼밴드 와이파이 802.11 a/b/g/n, 블루투스 4.0, 하이브리드 듀얼SIM, 지문 인식, 2,850mAh 일체형 배터리, 컬러OS 3.0(안드로이드 5.1 롤리팝 기반) 등의 사양을 자랑하며 더 고사양에 대화면을 채택한 R9 플러스는 6인치 풀HD(1920 x 1080, 367PPI) AMOLED 디스플레이, 퀄컴의 64비트 1.8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52 MSM8976, 4GB 램, 64/128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후면 모두 1,600만 화소 카메라, 듀얼밴드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4.0, 하이브리드 듀얼SIM, 지문 인식, 4,120mAh 일체형 배터리, 컬러OS 3.0 등의 사양인데요.






딱 봐도 아시겠지만, 형제 모델 아니랄까봐 전반적인 사양이 꽤 흡사합니다.
화면 크기나 프로세서, 카메라 구성, 배터리 용량 등이 조금 다른 정도랄까요? 전반적인 디자인이 오포보다는 애플을 연상시킨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중급형 스마트폰 라인에서 셀카에 방점을 찍고 베젤 폭 등을 최소화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네요. 전면 카메라의 경우 구조상 화소만 높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지만,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셀카 기능이니 만큼 호응은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 꽤 많은 업체가 보안 기능으로 밀면서 익숙해진 지문 인식 역시 전면 홈버튼에 적용해 깔끔하게 마무리했고요.





가격은 R9이 2,799위안(50만원 정도)부터 R9 플러스는 3,299위안(60만원 정도)부터 출발해 흔히 떠올리는 저가의 중국산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제법 묵직하지만, 장점이 적잖은 모델인 만큼 혹시 국내에 들어온다면 써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해외 직구를 벌써 노리고 계신가요~? ...그보다 스마트폰을 셀카는 많이 찍고 계신가요?


[관련링크 : op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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