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T72S 토비(Tobii), 든든한 퍼포먼스는 물론 아이트래킹까지 더한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15인치인데도 1kg이 되지 않는 가벼움을 단번에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노트북이 보여주는 인기가 말해주듯 최근엔 가벼운 노트북이 화두입니다. 하지만 가벼운 노트북은 태생적으로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죠. 바로 퍼포먼스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게이밍 노트북이 지향하는 그래픽 퍼포먼스는 아직 인텔 내장 칩셋으로는 채울 수 없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죠.=_=;;

 

강력한 퍼포먼스에 G 싱크, 아이트래킹 더한 MSI의 하이엔드 게이밍 노트북

그래서 누군가는 여전히 무겁고 비싸도 게이밍 노트북을 기꺼이 구입하는데요. 게이밍 노트북 선택의 기준으로 사용자의 시선을 읽는 아이트래킹(Eye-Tracking) 기술을 접목했다면 조금은 끌리시려나요? 지난 컴퓨텍스에서 선보였던 MSI의 게이밍 노트북 토비 얘긴데요.

 

아이트래킹 브랜드 토비와 제휴해 선보인 이 모델은 GT72S 토비(Tobii)는 노트북이 사용자의 눈을 읽어 게임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아이트래킹 외에도 화면 왜곡을 최소화하는 G싱크 기술을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980M 칩셋 등을 탑재해 게임의 생생한 재미를 극대화할 여러 장치들을 지원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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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별로 소소하게 다르긴 하지만,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17.3인치 G싱크를 지원하는 풀 HD(1920 x 1080) 디스플레이 혹은 4K(3840 x 2160) 디스플레이, 최대 64GB 램, M.2 SSD와 하드디스크, 9셀 배터리, 총천연색 백라이트 키보드 등 4kg 가까이 묵직한 본체 안에 다양한 것들을 채워 넣었더라고요. 시각뿐 아니라 청각적인 만족을 위한 몇 가지 오디오 관련 기술도 접목하고 있고요.

 

 

초경량을 앞세워 누구에게나 어필할 노트북은 아니지만, 그만큼 날카롭게 칼을 벼룬 만큼 시장에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우리나라 게이밍 노트북 시장은 여전히 척박해 보이기만 하는지라...^^;;

 

[관련링크 : Gaming.m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