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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 & 프렌즈 공개~!! 카메라부터 하이파이까지, 모듈러 디자인에 담긴 LG 생태계 확장의 꿈...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6. 2.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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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된 MWC 2016의 포문을 LG전자가 힘차게 열었습니다.
자사의 새 플래그십인 LG G5와 그의 친구들을 전세계의 언론과 대중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한 건데요.

늘 새로운 것에 관심을 보일 예비 고객들에게 신작을 선보이는 자리였으니 당사자들에겐 엄청난 긴장의 시간이었겠지만, 올해엔 혼자가 아니어서 좀 더 힘이 나지 않았을까요?

친구들과 함께 혁신을 말하고 싶었을 LG G5와 프렌즈, 에코 시스템 확장은 가능할까...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는 와중에 B&O와 구글, 퀄컴 등 파트너사들의 직원들이 계속 등장해 G5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능들을 언급하는 등 혼자가 아닌 친구들의 지원을 강조하더라고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번에 선보인 G5는 그 자체의 개선 못잖게 모듈러 디자인을 통한 컴페니언 기기들과 무선으로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주변기기들을 LG 프렌즈(LG Friends)라는 이름으로 함께 선보이는 전략이었기에 혼자가 아닌 함께의 힘을 보여주고자 그렇게 행사를 구성한 것 같더라고요.



궁금한 게 잔뜩 있지만, 일단 LG G5부터 살펴봅시다.
2016년 LG전자 스마트폰의 얼굴이 될 막중한 책임을 맡은 LG G5는 풀메탈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기존의 G 시리즈와는 또 다른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밀고 있다고 생각했던 후면 버튼 중 볼륨 버튼을 다시 측면으로 옮기고 대신 듀얼 카메라와 지문 센서를 겸한 전원 버튼을 뒤에 배치하면서 꽤 다른 느낌을 주고 있는데요. 배터리 교체부터 캠 플러스, 하이파이 플러스 같은 모듈을 품기 위한 모듈러 구조 역시 다른 모델에센 찾아볼 수 없는 G5 만의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됐네요. 전면에 살짝 곡선이 들어간 3D 곡면 글래스 디자인도 곧 평가를 받게 되겠죠~



또 모듈러 디자인도 G5에 범접할 수 없는 개성을 부여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 말고도 한 손으로도 편리한 사진 촬영을 도와줄 캠 플러스(Cam Plus)와 뱅앤올룹슨과 손잡고 최상의 음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하이파이 플러스(Hi-Fi Plus with B&O PLAY)까지 G5의 기능을 배가시켜줄 모듈러 디바이스들을 함께 선보였더군요. 또 다른 모듈 아이템이 등장할지, LG전자가 이런 모듈러 개념을 규격화해 향후에도 지속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지만요. ...이쯤되니 LG G5가 꽤 매니악한 녀석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네요.



G5가 선보일 색상은 실버, 타이탄, 골드, 핑크의 4종.
스펙은 5.3인치 QHD(2560 x 1440, 554PPI) IPS 퀀텀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4GB 램, 32GB UFS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지원), 전면 800만/후면 광각 800만, 일반 1,6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a/b/g/n/ac, USB 타입-C, 블루투스 4.2, 퀄컴 aptX HD 코덱, 돌비 디지털 플러스, 2,800mAh 착탈식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등인데요. 2016년 상반기를 책임질 사양으로 배터리가 좀 더 넉넉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대체로 무난해 보입니다.



한편 135도 광각 카메라(800만 화소)와 78도의 보통 카메라(1,600만 화소, F/1.8)의 조합으로 원하는 사진을 담는 건 물론 두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합성해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팝아웃 픽처 같은 재미난 기능도 담고 있는데요. 전면 카메라도 얼굴을 인식하면 셀카를 찍어주는 오토 셀피 같은 기능을 담고 있고 하루 종일 최소의 전력으로 꼭 필요한 시가닝나 알림 정보 등을 보여주는 올웨이즈-온 기능 등 차별화를 위해 고민했을 기능들이 꽤 많이 적용되어 있으니 써보게 되면 쭉~~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변신 속에서 시선을 사로 잡는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LG 프렌즈라 불리우는 녀석들인데요.

앞뒤에 카메라를 장착해 한 번에 360도를 모두 담은 사진을 촬영하는 LG 360 캠부터 타사의 VR 기기들과 달리 별도의 디스플레이로 작동하는 경량화된 VR 헤드셋인 LG 360 VR, 와이파이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카메라가 달려있어 집안을 살피고 애완동물과 놀아줄 수도 있는 동그란 로봇 LG 롤링봇, G5를 컨트롤러에 연결해 드론을 원격 조종할 수 있는 LG 스마트 컨트롤러 같은 다양한 기기가 준비 중이더라고요. 뭔가 최근 ICT 업계에서 핫한 것들이 총망라되긴 했는데, 그 완성도와 경쟁력이 어느 정도일까가 G5를 위해서도 관건이 될 듯하네요.




네. 이렇게 G5는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왔습니다.
혼자가 아니란 점에서 LG G5를 중심으로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LG전자의 야심이 읽히는데요.

걱정되는 부분도 없진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트렌드가 나오는 요즘, LG전자가 모듈러 디자인을 지켜갈 수 있을지부터 LG의 오픈 전략에 호응할 새로운 제작사들이 얼마나 될지 등 LG전자의 친구 전략은 시작도 전에 앞으로 어떤 친구들을 확보하고 그럼으로써 어떤 혁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의 시험대에 내몰린 느낌이네요. G5와 친구들이 그런 물음표에 느낌표로 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관련링크 : LGMobi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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