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잘 만든 영화 한 편이 벌어들일 수 있는 액수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던 게 쥬라기공원의 성공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요. 영화 한편이 자동차 수십만대를 판 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로 콘텐츠 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설파하던 시절이었죠. 그 이후 콘텐츠 산업의 규모는 더욱 커졌고, 영화 한 편이 벌어들이는 돈은 더 커지고 있는데요.
IG.com이 정리한 이 인포그래픽은 그렇게 시장을 뒤흔든 프랜차이즈 영화, 그 중에서도 소위 블록버스터라 부를만한 영화들이 벌어들인 돈을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는데요. 이거하면 저게 떠오를 정도로 팽팽한 경쟁 관계에 있는 작품들을 비교해 놓으니 아무래도 더 흥미로워진 것 같네요.
예컨대 트와일라잇과 해리 포터, 어벤져스와 다크나이트, 쥬라기 월드와 스타워즈 같은 작품을 비교하는 식이죠.
또 그 작품의 뒤에 있는 거대 미디어그룹을 전면에 내세우고 미국 내외의 흥행 등 다양한 지표를 비교해 놓은 것도 이런 정보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꽤 흥미롭게 보실 수 있는 포인트가 될듯 합니다. 그러니 가볍게 살펴보세요~^^
[관련링크 : Dailyinfograph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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