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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6] LG가 CES에서 선보인 스마트폰, LG V10과 LG K 시리즈 등을 현지에서 만나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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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6. 1.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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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부스는 시그니처 라인을 위시로한 영상 가전과 생활 가전, 스마트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스마트폰 라인이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이 아닌 보급형 모델이 발표됐다는 게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LG 입장에선 하이엔드와 보급형 모두에 고르게 힘을 나누고 있을테니 이번 선택 역시 전략의 일원이라고 생각하고 부스를 찾았는데요.


LG전자가 CES 2016에서 첫 선을 보인 스마트폰들... 현지에서 직접 살펴봤습니다...


스마트폰은 부스 정면 입구에서 오른쪽 안쪽에 자리잡고 있었고, V10과 보급형 스마트폰이 양분한 모양새더군요.

메인은 V10쪽에 더 가까웠는데요. 그도 그럴게 V10이 선보인 앞선 카메라와 오디워 퀄리티, 편리한 동영상 편집 같은 강점을 부각시켜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는 한편 그런 프리미엄 라인이 가지고 있는 DNA를 이어받은 보급형 라인 K 시리즈 등을 통해 가성비 높은 또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V10은 사용기 등을 통해 많이 소개했으니 넘어가고~~



현장에서 만나본 K 시리즈 등의 보급형을 주로 살펴봤는데요.

스마트폰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보급형이라곤 해도 일반적인 사용에 무리가 없는 반응 속도 등을 보여준다는 게 마음에 들더군요.



트리뷰트 5(Tribute 5), K7, K10 등 디자인은 모델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전면에 곡면 글래스를 적용해 둥글둥글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었고요. 사양은 이전에 소개했던 것처럼 뛰어난 건 아니지만, 하드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가성비를 얹어 사용하기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보도자료엔 없었던 트리뷰트 5는 5인치 FWVGA(854 x 480) 인셀 디스플레이, 전후면 각 500만 화소 카메라, 1.1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2,125mAh 배터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노크온을 비롯해 LG전자의 UX가 고스란히 계승되어 있어 편리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그리고 현장에서 살펴보니 입맛이 까다로운 국내 사용자를 고려해 한국 출시 모델이 미국 출시 모델에 비해 카메라 등의 사양이 높더군요. 이점 감안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국내 출시 일정 등이 명확히 알려진 건 아니지만(이미 유플러스 모델이 전시될 걸 보면 꽤 빠를지도~), 단통법 이후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해 스마트폰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와중에 LG전자의 여러 편의 기능으로 무장한 요 녀석들이 모쪼록 가격까지 잘 책정해 출시되길 빌어봅니다.^^ 실리를 챙기시는 분들에게 지지를 받는 녀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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