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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10 리뷰] LG V10 들고 무작정 떠난 가을 우도 홍조단괴 해변 여행, 당일치기지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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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갈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모처럼 주말을 맞아 강화도행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왠일인지 미친듯이 비행기가 매진 사태를 기록하는 통에 발이 묶이고 말았죠. 그래서... 떠나기로 했습니다. 우도로 말이죠.

우도는 제주도에 부속된 섬 중 가장 큰 섬이고 땅콩이 무척 유명한 곳.
물론 그 외에도 기암절벽부터 제가 좋아라하는 새하얀 산호 모래를 가진 해변을 품은 푸근핫 곳이죠. 몇년 전에 가족 여행으로 한번 다녀왔었는데 제주에 있으니 그냥 무조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V10에 깔아놓은 다음지도앱 하나만 믿고요.ㅎ



몇번 말씀드렸지만, 제주의 대중교통 사정은 딱히 좋은 편은 아닙니다.
버스가 곳곳으로 사람들을 실어나르긴 하지만, 같은 번호라도 가는 길이 다르다거나 배차 시간이 길어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 일도 종종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빛나는 게 다음지도 같은 앱이죠. 배차 시간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와 헷갈릴 수 있는 노선에 대해서는 노선 확인을 꼭 하라는 안내까지 더하고 있어 제주에서 조금 먼 곳에 간다면 제일 먼저 찾아보는 게 이 앱으로 동선확인하기 일 정도에요.


충동적인 가을 우도 홍조단괴 해변 여행, 놀멍쉬멍 LG V10 들고 다녀왔습니다...



우도행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성산항 여객터미널까지 가려면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가 시외버스로 갈아타고 가야하더군요.

대략 1시간을 훌쩍 넘기는 긴 여행. 마음을 먹었으니 떠나야죠. 그렇게 한참을 달려 도착한 성산항 여객터미널에는 주말답게 많은 이들이 우도행 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우도에 입도하실 때는 들어올때와 나올때 티켓과 함께 내야하는 승선신고서를 2매 작성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고 꼭 챙기세요.












성인 왕복 5,500원을 결제하고 배에 오릅니다.
우도로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배는 카 페리가 분주하게 우도와 성산항을 왕복하고 있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 하늘을 배경삼아 여름과 가을의 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날씨와 우도를 즐기는 사람들.














제가 내린 천진항에서 홍조단괴 해변은 해안도로를 따라 대략 2km 정도.

ATV나 쓰리윙, 자건거 같은 걸 렌트하거나 우도 전체를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돌아주는 관광버스 등이 잘 준비되어 있었지만, 올레 1-1길을 따라 마을 사이도 걸어보고 목표했던 서빈백사, 아니 홍조단괴 해수욕장쪽으로 마냥 걸었습니다.


누르면 크게 볼 수 있는 홍조단괴 해변 파노라마컷...^^











여전히 강렬한 햇살과 살살 불어오는 바닷바람.
수많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한가롭게 한가롭게 사색에도 젖어보고 주변 풍경을 V10으로 담아보기도 하면서 홍조단괴에 다다르니 새하얀 산호 모래가 보였는데요. 엄밀히는 산호라기 보다는 우도 주변의 해조류 중 하나인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침전시켜 홍조단괴를 만들었고 그 홍조단괴들이 태풍으로 밀려온 거라지만, 그런 과학적인 설명보다는 독특하게 생긴 그 모습에 매료되어 푹푹 빠지는(?) 모래를 밟아봅니다. 참고로 이곳은 천연기념물이라서 홍조단괴를 외부로 유출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지요~^^














근처 카페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또 마냥 걷고...

말그래도 놀멍쉬멍하다가 마지막 배 출발을 한 시간 정도 앞둔 4시 30분쯤에 출발한 배에 몸을 싣고 다시 성산항으로 돌아왔는데요. 우도는 여름이 아니라도 좋더라고요.^^ 아직 여름의 뒷끝이 남아서 더 그렇게 생각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제주에 들를 일이 있으시다면 제주보다 더 느늣하게 시간이 흐르는 것 같은 우도에도 들러보세요.^^



...여기 찍은 사진들은 모두 LG V10으로 찍고 보정없이 리사이징만 한 것들이에요.ㅎ


[관련링크 : LGMobi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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