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구매 시 거의 필수적으로 구입하는 아이템이라고 하면 역시 케이스를 꼽을 수 있겠죠.
종종 스마트폰 구입 전에 미리 케이스부터 구입해서 단말을 받자마자 끼우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애드온을 더하면 새 기능이... 지나칠 정도로 욕심이 많은 아이폰 6용 범퍼 케이스...
킥스타터에서 자금 마련에 열심히인
모스케이스(Moscase)는 꽤 욕심이 많은 아이폰용 케이스란 생각이 드네요.
기본적으로는 아이폰 6나 아이폰 6 플러스의 측면을 감싸는 범퍼형 케이스처럼 보이지만, 원하는 파츠를 끼우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거든요.


예컨대 파츠 형태로 꽂을 수 있는 스피커인 로커
(Rocker), 호흡을 분석해 음주 정도 등을 알려주는 분석기
(Breathalyzer), 태양광 발전으로 배터리를 보조하는 컬렉터
(Collector), e-잉크를 이용한 e북 리더
(Reader) 등 기능별로 각각 다른 백 플레이트를 이용해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도록 했습니다.



거기에 범퍼 본체 여기저기에 소형 센서를 내장해 추가적인 건강 정보 모니터링까지 지원하는데요.
심박수와 산소 포화도를 알아내는 것은 물론 체온이나 스트레스 정도 등을 체크할 수 있다니 참 욕심이 많은 케이스죠.-_-;; 개인적으로는 지나치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려고 하는 점이 오히려 내구성을 떨어트리지 않을지 걱정이 되지만요.


참고로 책정된 가격은 건강 정보를 모니터링하도록 센서를 내장한 범퍼 케이스 만은 149달러(16만원 정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파츠인 백 플레이트는 59달러(6.4만원 정도) 선인 듯 한데 그 정도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 녀석일까요?
[관련링크 : Kickstar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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