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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flex2 리뷰] 스스로 치료하는 셀프 힐링, 손끝에서 열리는 글랜스 뷰... LG G 플렉스2의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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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G 플렉스2를 선보이면서 받은 가장 많은 질문이라면...
아마도 그래서 구부러진 그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이 얻을 수 있는 게 뭐냐는 질문이었을 것 같은데요.

G 플렉스 때부터 1년에 한번씩 이 질문이 반복되는 걸 보면 아직 사용자들이 그 답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LG전자는 여러번 설명을 하고 있지만요.^^;;



LG전자가 G 플렉스 라인에서 보여주고 있는 구부러짐의 이유는 크게 다음의 세가지 정도인데요.
첫번째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의 몸이 직선이 아닌 곡선이기에 자연스러운 G 플렉스2의 곡선이 사용자와 더 잘 밀착되는 긍정적인 지점이 있다는 것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커브드 TV가 화제가 되는 것처럼 평면적인 기존의 스마트폰보다 G 플렉스2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구부러진 지금의 형태가 외부 충격에 더 나은 내구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죠.


더 튼튼한 G 플렉스2를 위한 특별한 기능, 셀프 힐링...


물론 이런 LG전자의 설명이 모두 납득이 되는 건 아닐 수 있지만, 더 나은 내구성을 위해 LG전자가 G 플렉스2에 들이는 공은 상당해 보입니다. 오직 이 G 플렉스 라인에만 들어가는 셀프 힐링을 비롯해 내구성이 높기로 유명한 고릴라 글래스에 직접 개발한 도료를 추가해 강도를 높인 게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특히 셀프 힐링(Self Healing) 커버는 G 플렉스2의 후면 커버에 외부 자극으로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를 특수 도료를 통해 원래 상태로 스스로 복원하는 기술로 기존 G 플렉스 보다 18배나 빠른 복원력을 보여준다고 해서 화제가 됐죠. 실제로 G 플렉스2 발표 현장이나 코엑스의 트라이 플렉스존에서 쇠솔로 억지로 G 플렉스2 커버에 상처를 내고 얼마나 빨리 복구되는지를 눈으로 시연하는 곳을 마련해 둘 정도로 LG전자는 이 부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건 사실 사진이나 영상으로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게 비교 효과가 탁월하기에 그렇게 장소를 마련하는 것 같긴 하지만.





아무튼 그 덕분인지 제가 쓰는 G 플렉스2의 후면 커버도 아주 깨끗한 상태인데요.
애초에 스마트폰을 험하게 쓰는 편은 아니지만 몇 주간 쓰고 있으니 일상적인 사용으로 크고 작은 상처가 나는 게 당연하지만,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생긴 상처들이 스스로 치유되는 탓인지 제 G 플렉스2는 꽤나 깔끔합니다. 셀프 힐링이 지문까지 없애주지는 않는 다는 건 안타깝지만(=_=;;) 만족스러워요.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더듬으면 눈을 뜨는 글랜스 뷰...


이렇게 남다른 하드웨어 측면의 특징 말고도 G 플렉스2에는 특유의 곡면 디스플레이를 위한 특별한 UX를 가지고 있는데요. 흔히 사용자 경험이라고 말하는 UX를 차별화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죠.





LG의 대표적인 UX라고 하면 후면 키와 어우러져 전면의 사용성을 높이고 보안까지 사로잡은 노크온과 노크 코드나 오타율은 줄이고 입력은 사용자 손 크기에 맞출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한 스마트 키보드 같은 것들을 꼽을 수 있고요. 참고로 이 기능들은 G 플렉스2에도 어김없이 들어가 있어 익숙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번 카메라 리뷰 때 말씀드린 1.5m까지 멀리 떨어진 손의 움직임을 인식해 셀카 촬영을 돕는 제스처샷은 G 플렉스2 UX의 진화랄 수 있죠.





하지만 이 녀석들은 기존 G 시리즈가 보여주던 것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거라서 새로움은 덜한데요.

LG전자가 G 플렉스2에 추가한 새로운 UX라고 하면 글랜스 뷰(Glance View). 흘끗본다는 단어의 의미처럼 커브드 디스플레이 상단에 손가락을 대고 끌어내리면 빛이 쏟아져 내리는 듯한 뷰 영역에 요일, 시간은 기본이고 앱 알림 표시까지 표시해줘 슬쩍슬쩍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재밌는 UX인데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스마트폰 알림을 확인하는 현대인들에게는 화면을 더듬는(?)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P-OLED의 특성을 생각하면 미력하나마 절전효과도 있을거고요.^^



그러니까 이번에 살펴본 것들은 G 플렉스2 만의 차별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혹자에겐 그리 두드러지지 않을 기능이나 UX일 수도 있지만, 담당자들은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이 담긴 것들이죠. 어떤 프로세서를 쓰고 어떤 디스플레이를 쓴 것도 중요하지만 규격화된 부품과 OS 안에서 자신 만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고심했을 결과물들이 사용자들에게도 잘 전해졌음 좋겠는데...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은 프로세서가 뭐고 배터리 용량이 얼마냐에 더 민감할 거란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꽤 유용하고 차별화된 G 플렉스2 만의 특징이 잘 두드러지지 않는 것 같아서 말이죠. 어떻게 이 기능들 유용해 보이시나요? 아님 이미 유용하게 쓰고 계신가요?


PS. 존(Try Flex Zone) 요.^^


[관련링크 : LGGflex2.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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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1 05:31 신고
    댓글 달기 전 언능 체험하고 왔습니다 ㅎㅎ 셀프힐링 꽤 괜찮아 보이네요 그뿐만이 아니라 커브드만이 가지고있는 특성들도 좋아보이고.. 왜 조금을 못참고 노트4로 갈아탔는지 모르겠네요 셀프힐링도 생활기스 말고는 치료가 안되는것 같은데 케이스만 씌우면 될 것 같고 솔직히 노트4로 갈아탄 큰 이유가 스펙도 있지만 배터리커버가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미끌림방지해 줄거라 생각으로 바꾼것인데 사이드 부분이 메탈이라 그부분에서 아쉬운 감이 있네요 보통 폰을 쓰다보면 뒷면보다 사이드 부분을 잡고 하다보니 별도의 젤리케이스같은 제품이 필요할듯 합니다 스펙도 지금 나오는 스마트폰 보면 비슷비슷하던데 종일 붙잡고 있는것도 아니고 고사양 게임도 하지않으니 다른제품 써도 괜찮을듯 싶은데 꼭 당첨되기를 바래야겠군요 ㅎ
    저희 작은 누나가 플렉스 1버전을 쓰고있는데 배터리가 일체형인 것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커브드의 특성이랄까나... 뭐 저도 쓰고있는 폰도 배터리 분리해 본적이 없으니 상관은 없을것 같기도 하네요 꿈에서라도 당첨되기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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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1 17:29 신고
      네. 셀프 힐링이 완벽한 건 절대~~ 아니라서 그거 하나만 보고 살 수는 없고요. 그냥 미세한 흠집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데 의의를 두는 게 좋을 정도인 것 같아요. 저도 싸구려;; 젤리 케이스 끼워서 쓰고 있습니다.ㅎㅎ

      그리고 이벤트 참여하신 것 같은데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