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웨어러블 바람이 거세지면서 손목시계라고 하면 스마트워치부터 떠올리시는 분들이 적잖겠지만 스마트워치를 닮았으면서도 일반 시계의 사용성에 색다른 디자인을 덧입힌 이런 제품들도 없지는 않습니다.
덕분에 평범한 흰색 시계줄부터 흡사 악어가죽 질감 같은 느낌을 e잉크로 재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통적인 시계의 둥근 다이얼과 스트랩이지만 e-잉크를 활용한 새로운 노력은 이 시계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끌림까지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지만...
스마트워치들이 경쟁하는 시대에 소재 또는 디자인의 차별화를 위해 e-잉크를 탑재했다는 건 역시 재밌는 발상이 아닌가 싶네요. 기능 자체가 신선하냐하면 그렇지는 않지만요.^^;
[관련링크 : Takt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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