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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패드 7 LTE 리뷰] 아쉬운 퍼포먼스, 무난한 활용성... 그 가운데 어디쯤인 폰패드 7 LTE의 가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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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패드 7 LTE 리뷰] 아쉬운 퍼포먼스, 무난한 활용성... 그 가운데 어디쯤인 폰패드 7 LTE의 가치...

라디오키즈 2014.07.08 06:00

지난 개봉기에 이어서 이번엔 본격적인 사용기로 이어가 봅니다.





무언가 아쉬운 사양에서 찾아보는 활용성, 폰패드 7 LTE의 가치는...


그 전에 에이수스 폰패드 7 LTE(ASUS fonepad 7 LTE)의 사양을 살펴보면...
7인치(1280 x 800, 216PPI) IPS LCD 디스플레이, 인텔 클로버테일 기반의 1.6GHz 듀얼 코어 아톰 프로세서 Z2560, 1MB 램, 8GB 저장 공간(마이크로SD 슬롯 지원), 전후면 각 120만/500만 화소 카메라, 와이파이 802.11a/b/g/n, 블루투스 4.0, 3,95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등인데요. 





스마트폰에서는 낯설고 태블릿 PC에선 그래도 조금 익숙한 인텔 AP를 쓰고 있습니다만 최신예랄 수 있는 베이트레일이 아닌 구세대의 클로버테일 기반이라서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적은 기본 저장 공간 등 그 외의 사양도 그리 준수한 느낌은 아니고 말이죠. 그냥 저냥 쓰기엔 괜찮을지 몰라도 무엇 하나 특출 난 게 없는 조합이란 느낌이죠.




아마 대만에서는 작년에 출시된 녀석이었을거에요.-_-;;

그래서인지 벤치마크 점수도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 나온 점수는 대략 19,000점대였는데 이 정도면 갤럭시 노트 2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니 벤치마크 점수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폰패드 7에 만족하시긴 어려울 하네요.






비단 전반적인 퍼포먼스 만이 아닙니다.
디스플레이도 아주 만족스럽다고 하긴 어려운 수준이었거든요. 태블릿 PC 답게 읽기 모드 등을 제공한다거나 색 온도 제어를 통해 색감을 조절하는 스플렌디드(Splendid)앱 등을 제공하고 있었지만 디스플레이 자체의 난반사가 심한 편이고 밝기도 아주 양호한 수준이라고 하긴 어려웠거든요.






특히 카메라가 좀 이상했는데요.
제가 썼던 체험용 모델의 문제인 것 같긴 한데 카메라가 제대로 초점을 잡지 못하더라고요.

스마트 AF를 켠 상태에서도... 이 부분은 이 단말의 이상일 수 있어 크게 거론하긴 어려울 듯 한데요. 대신 꽤 다양한 촬영 모드에 세세한 설정 옵션을 제공하는 건 폰패드 7의 특징이랄 수 있을 듯 합니다.습니다. 꼭 그런 세밀한 옵션이 필요한가는 별도로 치더라도요.^^ 






여기까지가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분위기를 바꿔서 폰패드 7이 보여주는 눈에 띄는 몇 가지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처음 말씀드릴 부분은 플로팅앱이라고 부르는 멀티테스킹 기능인데요.
보통의 안드로이드 멀티태스킹이 화면 전체를 전환하는 방식인 것과 달리 플로팅앱은 작은 크기의 앱 몇 개를 화면 위에 동시에 배치해서 쓸 수 있는, 흡사 PC의 멀티태스킹과 비슷한 느낌의 앱들입니다. 다만 크기가 작아야 한다는 단서 때문에 기능 역시 단출한 경우가 많지만 화면이 7인치쯤 되면 동시에 이런 앱들을 호출해서 화면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절전기라는 앱도 눈에 띄는데요.
절전 기능을 활성화하고 그 절전 효과를 보여주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보통은 절전 모드 정도로 단순히 제공되는 타사의 경우와 달리 에이수스는 꽤 깊이 있는 절전 모드를 제공한다는 게 긍정적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7인치라는 애매한 크기를 잘 활용하면 좋을 듯 한데요.
무게가 340g 정도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만큼 어린 자녀를 위한 단말로 활용하거나 좀 더 시각적인 경험을 극대화하는데 쓰면 어떨까 싶습니다.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기엔 다소 미흡한 수준이지만 자녀들의 교육용 콘텐츠나 전자책 등을 읽는 정도라면 디바이스로 활용한다면 의외로 활용도가 높아질 지도요.




정리하면 그렇습니다.
에이수스가 이제 막 국내에 선보인 LTE 지원 태블릿 PC인 폰패드 7 LTE는 상대적으로 낮은 퍼포먼스를 가진 아쉬운 제품에 가깝습니다. 최소한 베이트레일 기반이었다면 더 나은 퍼포먼스와 사용성을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커요. 그나마 그에 비견될만한 가격 경쟁력(참고로 출고가는 35만원 정도)이 있다면 메인 스트림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성비를 고려하는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그렇게 되면 LTE의 필요성이 반감한다는 게 문제랄까요.-_-;; 그럼 이쯤에서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고 전 이만 총총히...


[관련링크 : ASUS.com]


- IT 동아 및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무상 대여해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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