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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행사 후기]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2, 윈도우 RT 8.1을 온전히 요리하고 있는 태블릿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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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디오키즈 radiokidz@daum.net 2014. 3.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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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패드를 구글이 여러 제조사들과 손잡고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를 선보이는 사이 마이크로소프트도 조용하게(?) 윈도우 태블릿 PC를 선보이고 있죠. 서피스(Surface)라는 브랜드로 애플마냥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유통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롭게 선보인 윈도우 RT 태블릿, 서피스 2를 만나다...


늦은 만큼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꽤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운영체제 명장답게 ARM 기반의 프로세서를 위한 윈도우 RT 8.1, X86 기반의 프로세서를 위한 윈도우 8.1까지 양동작전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난 금요일 밤 가로수길에서 그들의 신형 윈도우 RT 8.1 기반 태블릿 PC인 MS 서피스 2(MS Surface 2)를 만나고 왔습니다. 퇴근 후 제법 늦은 시간에 들른 거라서 런칭 행사장이었던 예 화랑에 많은 분들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만져보고 사진찍고 어쩌면 낯설 이 태블릿 PC를 접하는 분들이 계셨죠.





서피스 2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윈도우 RT 8.1 기반의 태블릿 PC로 상대적으로 앱 호환성에서 약점을 보이는 만큼 기업 고객 등을 위해 기본 탑재된 오피스 2013 RT가 기본 탑재되어 있는 게 특징이죠. 680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에 9.4mm의 얇은 두께로 구성된 본체는 10.6인치 풀HD(1920 x 1080) 터치 디스플레이, 엔비디아의 1.7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 테그라 4 T40, 2GB 램, 32 혹은 64GB 저장 공간, 전후방 각각 350만/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4.0, USB 3.0, 동영상 재생만 10시간 정도 가능한 배터리 등으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별매이긴 하지만 백라이트까지 지원되는 터치 커버를 이용해 일반적인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죠.

아무래도 생산성을 중시하는 마이크로소프트제 태블릿 PC의 방향성을 잘 녹여내야 했을테니까요.





두 단계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킥스탠드와 특유의 스타일을 이어오고 있는 새 서피스 2를 좀 더 만져봤는데요.

메트로 UI가 그리 낯설지는 않지만 윈도우 RT 8.1 자체는 윈도우 8.1과 적잖은 차이가 있는 만큼 그 차이를 명확히 아는 편이 제품 구입에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꼭 체험해보고 구입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아무튼 잠시 오피스 2013 RT와 카메라앱 등을 만져봤는데요.
기본기야 윈도우의 그것과 동일하지만 키감부터 터치를 베이스로한 남다른 사용성까지 기존의 노트북과는 차이가 있었죠. 서피스 2는 윈도우 8을 기반으로한 서피스 프로 등과는 가격 체계도 달라서 좀 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니 본인의 사용 상황을 잘 고려해서 구매하는 구입의 묘가 필요한 제품입니다. 섣부른 구매보다는 나에게 정말 필요한 제품인지를 꼼꼼히 살펴보신 후 고르시란 뻔한 조언이었습니다.^^ 저라면 서피스 2보다는 서피스 2 프로를 기다리겠지만 당신에게라면...



참고로 MS Surface 구매처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며 일과 놀이의 경계에서 새로운 태블릿 PC를 품고 싶었다면 이 녀석에 관심을 가져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올해 서피스 2를 구입하면 얼마전 이름을 바꾼 원드라이브(OneDrive)를 2년간 200GB까지 무료 제공하고 스카이프(Skype)도 1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픈 분께 요 서피스 2라는 태블릿 PC 추천 드립니다.


[관련링크 : 서피스 구매처, 서피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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