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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Z2, 탄탄한 사양에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까지... 갤럭시 S5의 진정한(?)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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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그렇듯 소니도 참 한결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모델이 나오면 하드웨어가 달라지긴 하지만 큰 틀이 되는 외형 디자인은 하나의 테마를 이어가고 있고 생활 방수와 방진 등의 특징을 잘 지켜오고 있으니까요.


가격만 적당하다면 좋은 성적을 낼 듯한 소니의 차기 모델...


이번 MWC 2014에서도 전략 모델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시장을 리드하고자 하는 의욕을 보였는데요.

소니가 여러 모로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 바이오 PC와 TV 사업까지 정리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임에도 여전히 승부수라고 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향한 소니의 바람을 담은 전략 모델 엑스페리아(Xperia) Z2.



소니 특유의 퍼플, 화이트, 블랙으로 출시되는 엑스페리아 Z2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의 소니 라인에서 보이던 둥근 전원 버튼과 테두리 등의 디자인을 그대로 잇고 있습니다. 




사양을 좀 더 살펴보면 2.3GHz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01 MSM8974AB(원래 MSM8974AB는 스냅드래곤 800이었으나 801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5.2인치 풀HD(1920 x 1080) 트리루미노스 IPS 디스플레이, F2.0의 밝은 렌즈와 1/2.3인치의 큼직한(?) 이미지센서 조합이 돋보이는 2,070만 화소 엑스모어 RS 카메라, 3GB 램, 16GB 저장 공간, 블루투스 4.0, NFC, 3,2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4.4.2 킷캣 등이 눈에 띄는데요.



거기에 IP55와 IP58급의 생활 방수와 방진 지원, 주변의 소음을 잡아 더 나은 소리를 들려줄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소니의 다른 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익숙한 키워드들 예컨대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나 엑스모어(Exmor) RS 센서, G렌즈 등도 어김없이 만날 수 있습니다. 소니는 이 부분을 주요한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니까요.




아무튼 전반적인 사양은 같이 발표된 갤럭시 S5와 엇비슷하거나 더 낫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덕분에 S5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른 상태죠. 그간 계속 지적 받았던 디스플레이의 시야각도 개선됐고 상대적으로 아쉽다고 얘기했던 넓은 베젤도 갤럭시 S5가 방수를 지원하면서 자연스러운(?)게 됐고요. 국내에서도 그런 점에 주목해 엑스페리아 Z2가 S5와 흥미로운 대결을 보여주길 바라는 분들이 많고요. 그런 만큼 국내 상황상 이통사와 손잡고 출시되기는 어려울지 몰라도 자급제폰 시장으로라도 풀린다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라는 전제만 만족하면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관련링크 : Sonymobi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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