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트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디자이너들에게 애플만한 떡밥이 또 있을까요?
스티브 잡스 이후 조금 약해지긴 했지만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최대한 출시 제품에 대한 정보를 가리고 숨기는데 열심인 덕분에 자신의 상상력을 마음껏 가미한 디자인을 투척하고 그에 대한 인터넷의 따끈따끈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덕분에 애플의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앞두면 콘셉트 이미지들이 가히 물 밀듯이 등장하는데요.
퓨즈 치킨(Fuse Chicken)이 선보인 이 콘셉트 동영상과 이미지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들이 선보인 콘셉트 디자인 속 아이워치(iWatch)는 나이키의 퓨얼밴드를 원형으로 얇은 팔찌 형태로 미려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요. 시계를 넘어 스마트로 그 중에서도 헬스 케어와 피트니스 등 우리 삶에 밀착하게 연관되는 포인트를 극대화한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는 아이워치답게 관련 기능에 포커싱된 UI를 제법 잘 다듬어 놨죠.
애플의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는 아이템이긴 하나 애플의 신비주의가 아직 위력을 떨치는 만큼 아이워치가 이런 식의 팔찌형일지 갤럭시 기어와 같은 손목시계형일지조차 현재로선 불분명하지만 애플이니까 이 정도는 예뻐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적잖을 것 같은데...
과연 애플이 대중의 이런 높은 기대치에 걸 맞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까요?^^
올해 주목할 만한 신제품을 내놓겠다고 팀쿡이 공언했으니 그게 아이워치가 될지 함께 지켜보시기로 하죠.
[관련링크 : Techcru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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