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담배와 다른 듯 닮을 방식으로 인체에 니코틴 등을 공급하는 전자 담배.
전자 담배도 그냥 담배와 마찬가지로 유해하다, 유해하지 않다 논쟁이 여전한 듯 하지만 결국은 선택의 문제일 뿐 이 녀석도 담배라는 건 다르지 않겠죠.
아무튼 지난 2007년 처음 전자 담배를 소개했다는 슈퍼스모커(Supersmoker)가 독특한 전자 담배를 7년이 지난 지금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전자 담배 본연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왜 필요할지 모를(?)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했다는 게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덕분에 담배를 피우면서 음악을 듣는다거나 통화를 하는 등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는 거죠.
그걸 위해 볼륨 조절 버튼과 마이크, 스피커 등이 깨알같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요상한 전자 담배를 필요로 할까 의문부터 드는 게 NG 같지만 최소한 이 제품을 내놓는 업체는 이런 신기한 제품을 선호하는 이가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블루투스 전자 담배를 내놓은 거겠죠.
전자 담배든 일반 담배는 제겐 그다지 필요 없는 제품입니다만... 요런 특이한 제품에 끌리는 분 혹시 계신가요? 담배 피울때 전화 통화부터 음악 듣기까지 쉽게 하실 수 있을테니...
[관련링크 : Supersmokerbluetoo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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