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각각 일상과 생각을 사진으로 공유하는 서비스 인스타그램.
얼마전 지인들에게 사진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까지 선보이면서 사진 기반 SNS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도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적잖죠. 저만해도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종종 마주치는 상황들을 올리는 편이고요.
자. 그럼 전세계에서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10억 이상의 의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가자 많이 올리는 사진은 어디서 찍은 걸까요? 인스타그램이 2013년을 결산하면서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했던 지역들을 소개했네요. 사진을 찍어 올린다는 건 그곳에서의 일을 더 많은 이들에게 공개하고 싶었다는 걸텐데... 우선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이렇게 10군데 핫스팟이 2013년 인스타그램에 가장 많은 사진이 올라왔던 장소들이라고 하는데요.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정리된 것이니 만큼 실제로는 조금 다른 데이터가 쌓였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인상적인 장소들이 많군요. 조금 의외인건 태국의 높은 인기 정도?
이 녀석들을 포함해서 도시를 기준으로 가장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흔적을 많이 남긴 곳을 모아보면 이렇답니다.
1. 미국 뉴욕
2. 태국 방콕
3. 미국 로스앤젤레스
4. 영국 런던
5. 브라질 상파울로
6. 러시아 모스크바
7.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8. 미국 샌디에이고
9. 미국 라스베이거스
10. 미국 샌프란시스코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순서를 놓고보니 미국 중심이긴 하지만 확실히 글로벌한 서비스라는 게 눈에 들어오는군요. 이젠 저도 인스타그램으로 사진 올릴때 위치 정보 좀 실을까봐요. 서울이 내년엔 탑10에 들어가도록...
[관련링크 : Blog.insta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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