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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타워와 스타워즈의 코믹한 만남... 깜찍한 다스베이더의 '스타워즈: 타이니 데스 스타'...

N* Culture/Game by 라디오키즈 2013. 12. 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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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마다 자그마한 아파트를 만들고 아기자기한 가게를 입점시키고 번돈으로 한층한층 건물을 쌓아올리던 게임.

타이니 타워(TINY TOWER)를 기억하시나요?



타이니 타워를 추억하는 당신께... 스타워즈 타이니 데스 스타...



8비트 감성을 가진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게임성, 그리고 현질이 필요 없는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그 게임이 우주라는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돌아왔는데요. 스타워즈: 타이니 데스 스타(STARWARS: TINY DEATH STAR)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이전보다 현질을 좀 더 유도하고 있긴 하지만-_-;; 타이니 타워 특유의 코믹함에 루카스필름이 선보였던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코믹하게 녹여낸 게임성은 한층 진화되어 있더군요.





게임은 팔파틴 황제와 다스베이더가 그들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데스 스타를 건조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반란군과 여전히 맞서고 있기에 표면상으로는 데스 스타에 평범한 아파트와 가게를 입점시키고 평범한 곳처럼 꾸미죠. 물론 그렇게 번 돈으로 지하에 제국군 시설을 늘려간다는 깨알같은 설정을 깔고 있고요.





스타워즈 세계관을 반영한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이고 제국군 입장에서 반란군을 체포하는 설정 등 코믹함을 강조한 에피소드로 영화 속에서 악당을 연기하던 그들을 좀 더 친숙하게 만들며 반전의 재미를 주는데요. 영화에서 만났던 레아 공주와 루크 스카이워커 등의 깨알같은 캐릭터가 8비트의 깜찍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내가 만들어가는 데스 스타 안에서 유유자적(?) 살아가는 모습이 때론 애처롭고 때론 사랑스럽죠. 페이소스 넘치는 대사도 끌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초기 얼마 안되는 임페리얼 벅스를 다른데 낭비하지 마시고 상점에서 엘리베이터에 투자하세요. 엘리베이터는 각 층으로 비티즌을 빠르게 이동시키기도 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들에게 팁을 받아내는데 한단계씩 업데이트될때마다 그 팁이 2배, 3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돈이 달리는 초기에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기본적으로 타이니 타워와 거의 동일한 구조인지라 타이니 타워의 향수를 느끼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타이니 데스 스타. 상업의 힘으로 데스 스타가 최강이 되는 그날까지 부지런히 층을 쌓아가 보세요.ㅎㅎ


[관련링크 : Play.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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