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낡은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1914년에 건설됐던 볼티모어의 낡은 의류회사 공장인데요. 4층짜리 이 건물을 그저 허물어 없애는 대신 재미난 시도를 했네요. 낡은 외관을 유지한체 그 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덧칠해 새로운 걸 창조한거죠.
어도비의 지원까지 더해 새롭게 지어졌다는 볼티모어 디자인 스쿨 얘긴데요.
낡은 건물 내부를 다듬어 소년, 소녀들의 창의력을 키울 공간으로 재탄생한 이곳은 이제 많은 아이들이 디자인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공부하는 공간으로 환골탈태했더군요.
이 공간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 속에서 어떤 디자인이 태어날지 벌써 궁금해 지네요.
공간이 다는 아니지만 저런 공간에서라면 무언가 좋은 디자인이 무럭무럭 피어날 것 같지 않으세요?^^
[관련링크 : fastcodesi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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