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기능성 의류의 출시도 줄을 잇고 있는데요.
미국의 Aamir Patel이 소수성 나노테크놀로지 기반으로 만든 Silic이라는 셔츠도 그렇게 기능성에 방점을 찍은 제품입니다.
킥스타터를 통해 사업자금을 모으고 있는데 벌써 목표였던 2만 달러의 5배 넘는 금액을 모으며 성공 가능성을 높인 아이템인데요.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다가 흘릴 수 있는 액체 얼룩을 막고 땀도 묻어나지도 않아 쉽게 더렵혀지지 않는다는 게 이 옷의 포인트죠. 물은 튕겨내면서도 통기성도 챙기고 있다고 하고요.
물이 줄줄줄 튕겨 흐르는 동영상을 보고 있자니 왠지 끌리긴 하는군요.
현재의 셔츠에 머물지 말고 다양한 아우터에 응용되어 출시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국내에서도 이런 제품을 만날 수 있겠죠? 상품화는 무난히 성공할듯 하니...
[관련링크 : Kickstar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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