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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더 저렴하게... 신흥 시장을 노리고 구글이 선보인 저가폰, 모토로라 모토 G(Moto G)...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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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더 저렴하게... 신흥 시장을 노리고 구글이 선보인 저가폰, 모토로라 모토 G(Moto G)...

라디오키즈 2013.11.15 07:30

통신사와 별다른 약정 없이도 8GB 모델의 가격이 179달러.
우리돈 19만원으로 판매하겠다고 구글이 꺼내든 모토 G(Moto G)는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구글 세상으로 오라며 구글과 모토로라가 꺼내든 새로운 초대장입니다.



주머니 사정을 신경쓰는 이들을 공략할 모토 G...


가격이 싼 만큼 사양도 물론 낮은 편입니다.
예컨대 운영체제는 비교적 최신인 안드로이드 4.3 젤리빈이지만 4.5인치 디스플레이는 1280 x 720(329PPI)의 평범한 녀석이고 프로세서 역시 쿼드 코어이긴 하나 1.2GHz로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스냅드래곤 400을 달고 있습니다. 카메라도 전후면 각각 130만/500만 수준이고 저장공간도 기본은 8GB고 2,070mAh 배터리도 부족해 보입니다.

싼만큼 여기저기서 빈틈이 보이는 구성인 셈이죠.





그렇다보니 겨냥하는 시장도 조금은 남다릅니다.
일단 브라질이나 칠레, 페루 등 남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뻔한 주머니 사정으로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포섭할 생각인 모양입니다.





문제는 이후의 가능성인데요.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답게 안드로이드 OS 지원은 든든하겠지만 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실패했던 모토 X의 전철을 밟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게 문제. 알려진 것처럼 모토 X는 지난 3분기 고작 50만대가 팔렸을 정도로 흥행에서는 대 참패한 모델이죠. 그 후속 기종으로 더 낮은 사양, 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신흥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모토로라, 아니 구글의 전략이 성공할 수 있을까요?





구글 입장에서는 당장 스마트폰을 한대 파는 것보다 구글의 광고판 안으로 사용자를 하나라도 더 끌어들이는 게 중요하다 보니 모토 G 같은 저렴한 녀석으로 시장의 파이를 키워가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요게 먹힐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고가폰과 저가폰을 넘나들며 맞춤 공략으로 제품을 잘 팔아 재미를 보고 있는 삼성전자나 중국의 강력한 경쟁자들과 아직은 같은 라인에서 달리고 있을 뿐이니까요.


[관련링크 : Motoro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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